[일본/사가여행] 5일차 :: 여행의 마지막날, 사가 중심가(?) 구경

4박 5일 일본 큐슈 여행

사가

사가 여행을 왔는데 사가 구경은 도착한날 - 빛구경, 떠나는 날 - 거리구경으로 ... ㅎㅅㅎ

이 추장은 누규..?

사가역 토요코인은 진짜 JR사가역 바로 옆에 있어서

근교 여행가기 너무 좋았고요?

사가공항버스 시간표입니다 

★붙은 시간이 서울가는 공항버스.. 티웨이항공 타는 사람은 적어도 별표 이전 버스를 타야함

나머지 기호는 상해랑 대만이었나? 여튼 다른 항공 비행기 직행버스였다

여튼 참고하고, 사가 구경 시작!

아케이드... 이렇게 조용하기 있어여..?

왜 문은 이렇게 다 닫았어...

그래서 편의점 가서 일단 아침부터 냠냠

김조림(?)인 모모야 '고항데스요' 를 먹어보고싶었는데

때마침 로손에서 삼각김밥으로 나와서 바로 사먹음!!!! 인기가 많긴 한가보다. 삼각김밥으로도 나오고ㅎㅅㅎ

근데 삼각김밥 안에 김조림이라.. 뭐랄까 좀 비렸다 ㅋㅋㅋㅋ

안사도 되겠네여 헹

지나가다 발견한 이쁜 성당

일본에는 생각보다 이쁜 성당이 꽤 있다

그래서 일본에서 성당결혼식이 유행인건가.. 

지나가다 발견한 큰 신사 

그냥 쓱 둘러봤고요?

1955라고 써있어서 찍어본 다리

그렇게 오래되어보이진 않는데.. 

뭔가 행사를 하고 있어서 멀리서 찍어봄 ㅋㅋㅋㅋ 이따 사람좀 빠지면 가보기로 하고

사가 역사관 뭐... 공원 그런거 있었는데 

딱히 일본의 역사관에 대해서는 궁금하지 않고 그래서 그냥 쓱 둘러보기로

사소한 것을 참 잘해놨다

글 모르면 싸움금지

하지만 진실은 위험푯말ㅋㅋㅋㅋ 

그냥 멀리서 본 동상... 풍물놀이 모자쓴...

오.... 이런 곳 좋아

가려고 했다가 그냥 흥미떨어져서 안간 벌룬뮤지엄

일본 사가에서는 11월에 벌룬 페스티벌이 있다고 합니다 

그냥 그렇다구여

에비수 오지짱...? 여기도 이써여..?

아까 사람 정말 없던 그 아케이드에 사람들이 좀 있길래 

뭐지? 했더니 방송국에서 촬영나온듯..

일본도 맛집 촬영 엄청 좋아한단말야

하지만 우리가 간 곳은 현지인 맛집처럼 보이는 소바집

한그릇한그릇 정성껏 끓여줘서 정말 엄지척!

그리고 사가역에 자꾸 눈이 가던 호지차도 호로록 마시고

 乃が美 はなれ

일본에서 맛있는 식빵 10위안에 들었다는 명품식빵..

자꾸 먹고싶다고 해서 공항버스 타러가는 길에 하나 삼

에비수 오지짱 맞냐구여? 얼굴이 다른거 같기도 하고..

버스티켓 600엔씩

사가공항.. 이제와서 보니까 선물이다 

빨간 리본 달았굼

하늘정원이 있어서 올라갔는데 

은근 꽤 쌀쌀했다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이렇게 불어도 비행기가 뜨나...?

이런 걱정까지 했지만

....  비행기는 잘 떴다고 합니다 

일본 안뇽! 큐슈 안뇽!! 사가 안뇽!!! 

2018년의 마지막 여행도 끝나고,

이제 2019년 여행을 준비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