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4 혜인즈블라썸 플로리스트기초 #1. 돔스타일 꽃바구니

첫번째 수업.

오리엔테이션 하고 돔스타일 꽃바구니 만들기!!

오리엔테이션은 이런저런 준수사항 + 안전교육 등을 배웠다. 

그리고 휴식시간 잠시 가지고 시작된 꽃 수업!!!

오늘의 꽃

장미(부르트)

라넌큘러스

스토크(피치)

측백

장미 꽃잎에는 물이 닿으면 절대 안된다 (노랗게 변색되어버림)

꽃을 먼저 받으면 물을 올리는 작업 필요하다. 

그리고 오아시스에 물을 먹을때는 오아시스 위에 물을 부으면 안되고 

가득담은 물에 오아시스를 담궈서 천천히 스며들도록 해야한다

물 위에 올려놓고 위에도 물을 부으면 중간이 비게 된다.

돔형 꽃바구니를 위해 바구니 높이 조절용 신문을 깔아주고 

오아시스 속 물이 새지 않도록 비닐 등으로 오아시스 밑부분을 감싸준 뒤 바구니 안 플라스틱 통에 넣어주고,

오아시스를 고정하기 위해 양쪽 줄기를 잘라서 덧댄다음 지철사로 고정시켜주면 된다. 

줄기를 잘라서 덧대지 않으면 지철사가 오아시스 안으로 들어가버리기 때문에 줄기를 덧대는게 좋다.

책상은 중간중간 열심히 닦아주기.

특히 장미를 정리하기 전에는 꼭! 책상 위 물기가 하나도 없도록 해야한다. 

장미 줄기 정리하기

가운데 중심이 되는 장미를 꽂은 뒤

제일 하단부터 120도 각도로 장미 3개, 

그리고 아래 장미 2개와 삼각형이 되도록 45도 각도로 중간부분에 꽃을 3개 꽂아준다.

결국에는 돌려가며보면 삼각형과 역삼각형의 꽃의 조합이다. 

그리고 사이사이에는 측백과 스토크로 매워준다. 

조금 허전해 보일 경우 측백을 아래 부분에 가득 꽂아주면 풍성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다. 

완성!

라넌큘러스의 줄기 중간은 비어있기 때문에 힘을 줘서 꽂으면 안된다.

살살~

그리고 꽃도 얼굴의 방향이 있기 때문에 얼굴방향대로 잘 꽂아야한다. 

오아시스는 한번 구멍이 뚫리면 원복이 불가하다. 

집에 가는 길.. 

날이 추울때는 추위에 약한 꽃을 꼭 보호하며 집으로 데려갈 것. 

+ 첫시간부터 하얗게 불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