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고나커피 성공기! 미니거품기의 한계.. 그리고 달고나커피 쉽게만들기 방법 터득!

지난번 달고나 커피를 실패(?)... 음 실패라기 보다는 너무 대충만들어서..

그리고 커피 한봉지로 만들다말고 먹어버려서 

이번에는 좀 더 걸쭊하게

제대로 만들어보기로 결심했다

이번에 준비한건 카누 두봉!

카누 한봉에 한숟가락 안나오네 흠 

그리고 설탕은 이렇게 두스푼!

비율이 커피:설탕:뜨거운물 = 1:1:1 이니까

커피 두봉이라 설탕 2스푼 ^,^

뜨거운물 요만큼 

그리고 미니거품기로 돌립니다... 슝슝

돌리다보니까 컵에 조금만 닿아도 진동세기가 약해져서 

이렇게 하는것보다 

이렇게 컵과 평행이 되게놔두고 하는게 좋다는걸 깨달음

ㅋㅋㅋㅋㅋ

이렇게 약 4분..

이것이 한계인듯 하다 

달고나커피가 점점 찐득해지면서

점점 미니거품기가 힘을 못씀 ㅋㅋㅋㅋㅋㅋ

점점 힘을 잃어간다....

건전지 문제인가 해서 건전지까지 바꿔봤으나 이건 모터의 세기문제...!!

이것이 한계인가... 이대로 또 먹어야하나 하다가 

치트키 사용 ㅋㅋㅋㅋㅋㅋ

그것은 바로 도깨비방망이... 휘핑기 파워모드로 휭 

20초만 돌려도 바로 찐-득해지는 달고나커핔ㅋㅋㅋㅋㅋ

이것이 바로 치트키.. ^,^

머랭처럼 거꾸로 들어도 안떨어지고...

열심히 숟가락으로 박박 긁어내서 올리는중..!!

음 근데 아몬드브리즈가 190미리인데 

카누 두봉으로는 아주 간에 기별도 안감..

올리다가 모자라서 ..

그냥 먹기로 했다 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이게 또 짜증나는게.. 너무 점성이 강하다보니까 ㅠㅠㅠㅠ

이걸 잘 섞이도록 또 저어먹는것도 일...

미친듯이 저어서 먹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달달구리 좋아하면 커피와 설탕의 비율이 1:1이 아니라 1:2 또는 1:3이 되어야 맛있을듯..

나는 지난번에 먹었던 1:3이 메가톤바 맛도 나고 더 맛있었다 

달고나커피는 휘핑기 파워모드면 1분컷 가능

대충 저어서 만들꺼면 텀블러같은데 넣고 한 5분 흔들어도 오케이 ^,^

짜증나는건 힘들게 만든만큼 먹을때도 힘들다 

달고나커피 맛은 이디야커피로 만든게 더 맛있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