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텐더떡볶이 + 아이스아메리카노, 케이에프씨에서 간단하게 즐기는 떡볶이!

집에 가는길에 뭔가 배가 고파서

나도 모르게 스르륵 들어가게 된 KFC.. 

ㅋㅋㅋㅋ 뭔가 딱히 햄버거를 먹고싶은 마음은 없었는데

음.. 뭘먹을까 하던 중에 

테이블에 앉아계신 분이 치밥같은걸 먹고있는에 눈에 ㅇ_ㅇ

오 치밥이지!

했는데 코엑스점에는 치밥 메뉴가 없었음...

아님 아예 없어진건가? 

그러던 중 그것이 떡볶이라는걸 알게되었다 

KFC 떡볶이라니?!?!?!?!?!?!?!?!?!

그래서 바로 주문해 보았습니다 ㅎ_ㅎ

텐더떡볶이에 음료수는 아이스아메리카노~!

텐더는 두조각 잘라놓은거 같고

오.. 떡은 튀겼다? 

두툼한 텐더조각 ^,^

떡볶이 소스가 딱 떡꼬치 소스임

튀긴 떡~!

어..? 떡이 쫀득하지 않고 

뭔가 특이한 식감의 떡이었다

감자전분 뺀 감자떡 느낌..?

쫀득함이 빠진 떡..?

쫄깃한 식감이 거의 없고 뭔가 입에서 싹... 풀리는 느낌..?

뭔가 특이해서 계속 먹어봄 ㅋㅋㅋㅋ

냠

이거 떡 맞아..?

냠

이거 떡 아닌거 같은데..

냠

이거 떡 맞나..?

무한반복 ㅋㅋㅋㅋㅋ

역시 막판으로 갈수록 양념이 흥건해져서 더 맛있어짐 ^,^

떡꼬치? 닭강정맛 나는 양념!!

가격은 텐더떡볶이 + 아이스아메라키노 해서 3700원이라는 아름다운 가격이었다

헤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