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_제주도여행] 3박4일(5) :: 매주 메뉴가 바뀌는 세계의 가정식, 이번주의 메뉴는 자메이카의 가정식

밍이 궁금했던 식당 중 하나

여기 오기 전에 세계의 식당에 가자고 해서 

나는 3개의 식당인줄알고 ㅋㅋㅋㅋ 꽤 큰가본데 식당이 3개나 되고~ 이랬는데 

알고봤더니 세계의 식당 ^^^^^^^

한국어 어렵죠잉ㅋㅋㅋ

수요일은 휴무일

오플 오전 11시~22시 (브레이크타임 15시~17시)

9월 18일부터 22일까지는 자메이카의 가정식을 하고 있었다

스프, 치킨, 립, 빵이 나온다고 함

어.. 우리가 18일날 갔는데 그날이 처음 헀던 날이구나 (어쩐지)

어차피 메뉴가 하나밖에 없어서 걍 자리 잡고 기다리면 됨

귀여운 작품 사진도 찍어보고

조화 사진도 찍어보고

왠지 맥주잔이지만 물컵으로 나온 듯해보이는 컵도 찍어보고

배고파서 쓰러지기 직전에 밥 나옴!!!

스프에 귀여운 크루통

거기에 익숙해 보이는 순후추 톡톡

어..? 오뚜기..?

익숙한 데리야키 치킨과 향신료가 살짝 가미된 립

사라다도 있고 베이크드빈도 있고 

머스타드 발라서 구운빵위에 챱 올린다음 샌드위치 해먹음 ㅋㅋㅋㅋ

디저트는 바나나 파운드케이크에 아이스크림~ 

 

독특한 컨셉이라 좋아하는 음식이 나오는 주간이라면 한번쯤 방문해볼만한 곳인듯하나

매주 메뉴가 바뀌는것 때문인지

우리가 간 날이 메뉴바뀐 첫날이라 손이 안익어서 그런지

손님이 두어테이블 있었는데 나오는데 30분 걸렸다 ㅎ..

단일메뉴에 완전 즉석 메뉴는 없어보여서 그것이 의문이 살짝 들었음

인당 15,000원, 메뉴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