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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추억 여행 ♥

[수원 광교/gentle kettle] 핸드드립 커피 전문점, 젠틀케틀 본문

★ 호로록@/카페&디저트

[수원 광교/gentle kettle] 핸드드립 커피 전문점, 젠틀케틀

혜진냥 2022. 8. 19.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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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부리람 갔다가 집에 가려던 찰나,
은은하게 보이는 샹들리에에 이끌려서
일단 들어가본 젠틀케틀 카페

분위기가 일본 전문 커피집 같은 그런 느낌

좌석은 약 7석 정도고
드립커피라 시간은 좀 걸린다.
맛있는 커피라면 30분도 더 기다릴수있지

과테말라산 게이샤랑
유일하게 내 취향인듯한 페루 주문.

카페오레는 드립에 우유면..
프랑스 스탈이니 패쓰 << 이랬는데
설명해주실 때도 정확히 프랑스 풍이라고
ㅎㅎㅎㅎㅎ
맛없지그럼

내부 조명이 반짝반짝 이뻤다
좌석 2개당 브뤼스타 드립포트도
하나 씩 구비해놓으심

그라인더는 3종류나있고

그나저나 쪼로록있는 펠로우그라인더 귀엽네..

물도 경도에 따라 바꾸신다고함
음 물맛에 따라 커피맛이 다르긴하지

내가 주문했던 페루
온도 체크까지 꼼꼼히한다

59도라고 52-3도에서 마시는게 좋다고
음..?

밍이 주문한 게이샤
이것 역시 59도니까 52-3도에서 마시라고
온도계 찍어서 알려주심

나는 1/3씩 끊어서
뜨겁고-따뜻하고-식은 맛을 비교하면서 마시는편인데
너무 온도에만 치중하시는건 아닌가 하는 느낌도 들었다.

전반적으로 향이나 맛은 약한 편이고
페루는 가향한건가 싶을 정도로 단맛만 남았던.

핸드드립 전문점답게 커피내리는 방식이나
이런저런 연구&고민한 흔적이
여기저기 보였고
샹들리에! 내부조명이 반짝반짝하고 너무 이뻐서
분위기에 취하는 곳.

약간.. 홀렸구나 싶을 정도로 기분이 반짝반짝 해지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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