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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추억 여행 ♥
무계획 히로시마 2박 3일, 1일차 :: 역시 오코노미야키는 히로시마풍이지! 본문
12월 보홀 예약을 해뒀는데
어쩌다보니 11월에 갑작스런 히로시마행..
역시 파워P는 일정따위 생각안하고 그냥 뱅기표부터 질러버리죠
데헷
일단 뱅기표가 있으니 떠나본다
근데 너무 이른 아침이네 ㅠㅠㅠㅠ
히로 7시 50분 비행기인가 그래서
딱 라운지 청소시간이라 아침밥도 못먹음 ㅎ....
밥 대신 도시락 찾고요..?
와이파이 도시락 ㅠ
수하물 처리하고 바로 면세 찾으러 ㄱㄱ
요즘 사람이 많아져서
출국장 들어가는 것도 그렇고
면세 찾는것도 시간이 걸려서 시간계산 잘해야할듯
이번에 면세에서 산 풀리오!
사실 면세가 그렇게 싼것도 아닌것 같다 ㅠㅠㅠ
일반 홈쇼핑 같은데서 카드 할인받으면 7만원대에도 살수있다고
ㅋㅋㅋㅋㅋㅋ 나는 면세점에서 9만원대에 샀는걸료?
참고로 면세로 샀으면 수하물 처리하면 안되고
밧데리가 있어서 기내에 들고 타야한다
면세 찾고 하다보니 벌써 시간 다 되서
걍 출발....
해 뜬다.. 해뜨네 ^,^
가면서 한숨 푹 잘 수 있겠고만
그래봐야 잘 수 있는 시간은 1시간 30분!
좌석간격은... 뭐 제주항공이니까
WELCOME TO HIROSHIMA!
진짜 몇년만인지 ㅠ
히로시마 오코노미야키 맨날 먹어야지!!!!!
히로시마 공항에서 히로시마가는 표 사고요?
인당 2620엔.
기사아찌한테 표 주면 됨!
히로시마 도착했는데 ekie 쇼핑몰 오픈 전인가..?
왜 다들 이렇게 줄 서있는거죠
뭐 사람 많은건 상관없고 우리는 날씨 맑은 히로시마랑
히로시마 노면전차 구경 한번하고
숙소에 짐 맡김!
일본올때마다 가는 호텔이 있는데
무계획으로 한달전에 표 샀더니 호텔이 만실이라
처음보는 호텔로 예약함..
@FRESA INN
뭐 나쁘지 않은 비지니스호텔이었다
11월 말인데도 아직 가을가을 하네요.,♡
역시 단풍(모미지)의 도시, 히로시마!!
바로 오코노미야키 맛집 달려갔는데
.... 벌써 만석이요?
그래서 Plan B의 오코노미야키 집을 옴
@お好み焼き 紀乃国屋ぶんちゃん
에헷...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키 진짜 최고야 ㅠ^ㅠ
그리웠다
진저에일 + 오코노미야키!
양은 되게 귀여워보였는데
한판 먹고 나서 물려서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인 오코노미야키였다고 합니다 ^,^
그리고 커피 한잔!
@shimaji coffee roasters
여기 몽블랑이 유명한듯 했는데
오코노미야키에 물려버린 우리는
커피로 입가심만 겨우 했다고 합니다.. 아쉬워....
커피는 괜춘했고 데이트장소로 유명한 듯 했다
밥 다 먹고 다시 단풍 구경 헿..🍁
쇼핑이나 하러 가자! 했는데
ekie 쇼핑몰에 또 사람이 엄청 줄서있어서 뭔가 했더니
ㅋㅋㅋㅋㅋㅋㅋ 링고아메 candy apple 이였음
아니 이렇게나 인기 있다고?
여기저기 carp... 잉어? 라는 마크가 많아서 봤더니
야구 구단 이름인듯 ㅎㅎㅎ Hiroshima Toyo Carp
그리고 유니클로가서
쇼핑 30만원어치 하고 ^,^
@Inaka 味の店 田舎
이나카라는 숙소 근처 맛집에 왔는데
꽤 맛있었다
부타쇼유랑(돼지생강간장볶음?) 부타김치(돼지김치) 볶음을 시켰는데
둘다 불맛 작렬..!!
다만 사장님이 일본어만 할줄알고
메뉴판도 손글씨로 쓴 일본어메뉴만 있음
여기는 진짜 현지 맛집인지
밥먹고 2차로 오시는 동네주민들만 있었음
밥 맛있게 먹고 노면전차 또 구경하고
유아즈마트? 가서 오코노미야키랑 타코야키소스 그런것도 사고
헤헿
모미지빵 만드는거 구경하기
밋쨩 오코노미야키 가게가 얼마나 인기 많은지
구경하기 ㅋㅋㅋㅋㅋㅋ
서점가서 책 살거 있는지 구경하기
야경구경하기
많은 것을 하고나서 로손가서 간식 사옴 데헷
유자 사이다 엄청 맛있고요?
유니클로에서 30만원어치사서 사은품으로 컵도 받음
무계획이었지만 알찬 1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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