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코사무이 여행기 #6. 꼬사무이 자유여행 마지막날, 아난타라 보풋 (Guilty Samui)

코사무이 자유여행 마지막 날,

그리고 카르마 리조트도 마지막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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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놀고먹는건 시간이 참 빨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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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정 : 카르마 리조트 - 마사지 - 아난타라 보풋 두짓타니 (guilty samui) - 코사무이 공항

 

여전히 아름다운 보풋비치...

하.. 떠나고 싶지 않다

 

아침으로 선택한 Green life와 French Lover

음.. Green life 가 좀 더 괜찮았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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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다먹고와서 체크아웃 준비!

 

생각해보니 이렇게 다양한 웰컴프룻을

손도 안대고 간다?

그럼 안되지. 하면서 과일을 깎았다

 

와 파인애플 컷팅기 개발한 사람 노벨상줘라

파인애플까다가 내 정신도 벗겨질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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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여차저차 까서 3/4 쪽 먹었습니다

 

카르마리조트 100배 즐기기

1~100. 사진을 많이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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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아웃하고 짐 맡긴후 나온 거리

여전히 덥고 뜨거웠다.. 1월에 더위 걱정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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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어놓은 식당이 몇개 있었는데

외국인들이 극찬한 곳으로 가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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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평들이 코로나 전이라서

평이 좋아도 운에 맡겨야하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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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Kai Kitc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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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oo.gl/maps/3NrfR7RTfb6cv42s7

Mr. Kai Kitchen · 17/28 Bo Put, Surat Thani 84320 태국

 

과육이 끝내주게 많았지만

과육이 억센걸보니(?)

완전한 영코코넛은 아니었다는 평

음식... 해산물은(특히 새우) 비린맛이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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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ang curry가 그나마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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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했으니까 마사지나 받아야지

 

두짓타니 맞은편에 마사지샵이 많아서

유니폼입고 좀 깔끔한곳으로 갔는데

와.. 여기 선생님들 진짜 용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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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 주물주물하더니 내가 좀 안좋은부분만

용케 찾아내서 거기만 조져주고

용하다 용해

크 이 선생님들을 첫날에 만났어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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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oo.gl/maps/cpshR5eZnfHX4z4H6

아난타라 보풋 코사무이 리조트 · 99/9 Bophut Bay Samui Island, Surat Thani 84320 태국

아난타라는 입구부터 으리으리 합디다

 

원숭이들이 코코넛을 이고있고?

로비도 으리으리..

 

로비를 지나오면

이런 연꽃 + 풍경을 마주하게 되는데

어맛 ~돈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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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좋긴 좋네 소리가 절로 나옴

 

막 찍어도 그림처럼 나오는 곳이라

여기 포토스팟에서 사진 수십장 찍고

다시 우리의 목적지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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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난타라에 온 이유는 바로 이 식당,

Guilty Samui에서 음료 한잔 마시려고 ^,^

 

https://goo.gl/maps/KNn7DYAddJv8x7X88

Guilty Samui · 99/9, Samui Island, Bophut Bay, Surat Thani, 84320 태국

 

 

이 식당의 장점은 아난타라 뷰를 즐길 수 있다는 것

 

와 여기 아난타라에서 놀고먹는(?) 사람들은

전부다 백인 할머니 할아버지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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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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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도 팔길래 밥먹을까...

하다가 밥은 방금 먹고왔으니까

코코넛쥬스랑

츄러스+오렌지초콜렛 주문....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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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이 신선하지 않다는 평가

그리고 나는

세상에서 제일 맛없는 츄러스를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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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안먹길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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슨생님들.. 화장실 꾸밀 돈으로

실력좋은 요리사 고용하슈..

 

츄러스 꾸역꾸역 다먹고

1층와서 츄러스값 뽑으려고 더 놀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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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츄러스값 아깝지 않게 잘 즐겼다

 

돌아온 우리 숙소..

사진도 이렇게 뿌옇게 찍어놨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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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리셉션에 택시 요청했는데

그 택시가 차 밀린다고 30분 늦음

하...

카르마 리조트 꽤 맘에 들었었는데

서비스가 구려서 점수가 계속 깎이는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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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이날 아침에는

밍이 잠시 화장실 간 사이

직원이 와서 나한테 한 질문이

'너 태국사람.. 아니지? 태국사람이야?'

이거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생각해도 어이없네

나 볼때마다 궁금해서 어케 참았노

 

....

아난타라 보고난 뒤라 비교되서 그러는건 아님..

데헷

 

호텔에서 불러준 택시

신기하게 차 천장에

씹다만 껌이.. 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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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30분 늦게오긴 했지만

늦지않게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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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는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공항으로 유명하다는

코사무이공항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