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코사무이 여행 #7.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코사무이공항 / 코사무이 라운지 즐기기 (블루리본 클럽 라운지)

Most beautiful Airport in the World!

코사무이공항을 방문했던 사람들이 하는 말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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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가기 전까지 몰랐는데

진짜 내 인생 최고의 공항이었던

 

코사무이 공항 도착!

역시.. 공간이 매우 협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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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셀프체크인까지는 있는데

bag drop하는데 줄이 너무 길....

그래서 지나다니는 직원한테

'나 체크인까지 했는데 셀프드랍하려면 어디로 가야함?'

물었더니 두리번 두리번 하더니

갑자기 제일 앞으로 우리는 데려다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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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줄.. 긴데.. 괜찮..?

덕분에 뭐 여튼 빨리 체크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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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보내고 나서

저기 스크린에 가방 뜨는지 확인해야해서

약 5분 정도 기다려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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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것도 옆길로 새면 걍 가면되고(?)

정직하게 직원들 있는 쪽으로 가면

5~10분정도 기다려야한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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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술하다.. 참으로..

 

공항이 이렇게 생김 ㅋㅋㅋㅋㅋ

사방이 뚫려서 보안이고 나발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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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앞에 펼쳐진 공항은...

그냥 와..... 이게 공항이라고? 라는 소리가 절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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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공항...?

우리 조카가 좋아하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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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면세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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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메인게이트....??

정말 말도 안되게 이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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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공간도 넉넉하게 있어서

자유롭게 쉴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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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무이 공항이 방콕에어 독점이라 그런가

관리가 진짜 잘 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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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 놀고 메인게이트 통과해서 들어갔더니

 

이 곳이 바로 보딩 게이트

GATE 맞슴니다

황홀 그 잡채..

 

면세 식당구역!

마사지 받는 곳도 있고

맥주, 아이스크림, 식당 등등

즐길거리가 무한대 + @

 

빈백도 있어서 이렇게 노을 맛집 저리가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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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무이 떠나는 날인데

코사무이 공항이 매력을 어필해서

못가게 생겼네

ㅠㅠ..

 

Sunset Mat-Gip

해가 뉘엿뉘엿

비행기 탈 시간이 좀 남기도 하고

배는 부르지만 라운지 구경도 하고 싶어서

코사무이 블루리본 라운지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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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카드 소지자의 소소한 행복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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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무이 블루리본 라운지에서 받는 카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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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귀여운 곰돌이가 맞이해줍니다

깔끔- 쾌적

근데 어쩔수 없이 모기는 돌아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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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요기거리가 많긴 했는데

일단 밍의 목적은 생코코넛쥬스

나는 완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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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주문하고 15분 정도 걸린댔는데

생각보다는 금방나왔고

코코넛쥬스도 주문하면

무료로!

신선하게!

시원~한 코코넛으로 따주시는데

아... 이게 바로 돈의 맛이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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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 오리 볶음국수? 저건 ☆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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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넋놓고 노을 구경했는데

조금 지연됐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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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공항에서 무료로 제공해주는

간식들 구경하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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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빵있어서 챙겼슴니다 꺄르륵

이건 여기 있는 모든 사람이 이용할수있는

방콕에어의 써비쓰!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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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는 아니고 또 귀여운 차타고

뱅기있는 곳까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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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분 비행인데 역시 기내식까지 챙겨주는..

 

그래서 또 뜨자마자 밥 먹었다

아니 기내식까지 맛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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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 커피마시고 홍차마시고

치우고 잠시 바깥 구경하면

내릴 준비하라고 함

쉴 틈이 없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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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무이 여행을 끝내고

방콕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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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방콕라운지 즐긴 이야기 ㅎ_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