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타 여행선물 추천 :: 자비에루 ざびえる / 미츠에몬 蜜衛門 みつえもん / 가라아게 오카키 / 푸슌칸 富春館 FUSHUNKAN 쿠키샌드

 

오이타에서 돌아오는 날 아침 

오이타역 선물코너에서 기웃거리며 사온 과자들! 

 

면세점이 작은건 이미 알고있고

공항 면세점 가봐야 북해도나 도쿄에서 온 과자들만 있을꺼라

오이타역에서 구매함 ^,^ 

 

어차피 5천엔 이상이면 면세도 해주니까 

공항버스 타기 전에 사는게 훨 좋다

 

이것저것 많이 사먹었지만 선물로 사기 좋은 best 5

 

나눠줄 사람이 엄청 많고 별로 안친하다 하면..

오이타 카라아게오카키 大分からあげおかき (500엔/20개)

 

이 작은 통하나에 개별포장된 과자가 20개 들어있는데 

약간 가라아게 맛나는 쌀로별느낌의 과자임 

 

그치만 적당히 친하고 적당히 고급진 과자는

바로 이 오이타 선물 1위! 

자비에루 ざびえる  (460엔/5개) 

5개 박스가 460엔인 젤 작은 박스고 

그 위로부터는 포장이 심해져서(?) 개당단가가 더 올라감 ㅋㅋㅋㅋ

 

안에 앙금이 들어있는데 

약간 버터맛이 솔솔나는 앙금만쥬라고 생각하면 될 듯

 

3위인가.. 했던 미츠에몬 蜜衛門 みつえもん (1700엔/10개)

유후인 창작과자인데

오이타현산 베니하루카 고구마를 사용해서 오이타시에서도 잘팔리는?

뭐 어차피 유후인이 오이타현에 속하긴 하니까...

 

생긴건 고구마랑 똑같이 생겼는데 

먹어봐도 고구마랑 똑같은 맛 + 식감 

아니 이럴꺼면 고구마를 먹죠....?

 

한국돈으로 1500원정도인데 

음 글쎄 너무 고구마랑 똑같이 만든게 단점이 되어버린

고구마 좋아하면 한번 먹어볼만 함

 

푸슌칸 富春館 FUSHUNKAN 사브레 (200엔/1개)

내 기준 이번여행에서 젤 맛있었던

팥이 살짝 첨가된 가염버터 사브레 (塩バターあずきサブレ)

 

그냥 나랑 밍이 먹으려고 1개씩 샀는데 바삭바삭한게 단짠...♡

이건 맛있어서 찾아보니 구매 싸이트도 있음 

 

https://hoashi-honke-shop.com/collections/%E8%B4%88%E3%82%8A%E7%89%A9%E3%81%AB%E3%82%82%E5%96%9C%E3%81%B0%E3%82%8C%E3%82%8B%E5%92%8C%E6%B4%8B%E8%8F%93%E5%AD%90

贈り物

 

 

 

松葉家 六方焼 (ろっぽうやき)

이건 그냥 지나치려고 했는데 

할머님이 하나.. 아주머니가 하나..

오시는 일본 분들이 다들 하나씩 집길래 나도 집어봄 (450엔)

 

걍 이름 그대로 육각모양으로 구운..

팥앙금 과자 ^,^ 

호두과자에서 호두빠진 맛이라고 생각하면 됨 

 

할머님들이 딱 좋아하실 달달함과 맛이었다

네모네모가 10개나 들어서 우유랑 먹으면 포만감 업

 

 

그리고 내가 쓰려고 산 이모저모 

매번 쓰고있는 보르도 세제랑 

&honey 미모사향 트리트먼트 + Je L'aime 트리트먼트

앞머리 고정 풀.....? 캔메이크 블러셔 등등

 

 

오이타 선물 요약:

역시 오이타 기념품 과자가게에서 1위한건 이유가있다

자비에루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