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자유여행 #1. CNMI 비자면제신청서 작성 양식 / 인천 스카이허브라운지 / 사이판 티웨이항공/ 사이판 SUMMER STAY 숙소

태국 코사무이 여행의 마지막날

무심코 티웨이항공 앱을 켰다가

나도 모르게(?) 결제까지 해버린 사이판

​

코로나도 끝났으니

중국인들까지 입국 풀리기 전에

사이판은 빨리 가봐야한다며(?)

​

그렇게 남겨둔

사이판 자유여행 4박 6일의 기록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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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파워P라도 입국 규정은 알고 가야하므로

필요 서류만 조금 챙겼다...

일단 입국은 하고 봐야하니까 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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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입국 시 필요 서류 준비 하기

   출처 : https://www.mymarianas.co.kr/ (마리아나관광청)

 

• ESTA 없이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하나, 가능하면 ESTA를 받으시길 권고 드립니다. https://esta.cbp.dhs.gov

​ ** ESTA 없이 무비자로 입국하는 경우, I-736 비자면제신청서를 여행 전 인쇄 및 작성하여 입국 시 소지합니다. (사이판행 기내에서 작성도 가능)

• 칩이 내장 된 전자 여권 소지

• 출국일 기준 유효기간 6개월 이상의 전자여권

• 편도 또는 왕복 티켓(전자항공권의 경우, 출입국 심사관에게 제시 할 수 있도록 여정 사본을 소지)

• 영문 백신접종증명서 (코로나19 예방접종증명서)

​ ​ ​ 질병관리본부 웹사이트에서 영문 예방접종증명서를 인쇄.

​ ​ ​ ※ 백신 2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한국인은 원활한 북마리아나 제도(사이판) 입국이 가능합니다.

• 숙박하는 호텔 바우처, 항공권, 여권 사본 인쇄하여 여행 시 지참

​ ​ ​ (전자항공권의 경우, 출입국 심사관에게 제시할 수 있도록 여정 사본을 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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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북마리아나제도(CNMI, 사이판) 양식 동일함

https://www.cbp.gov/document/forms/form-i-736-guam-cnmi-visa-waiver-information

Form I-736 - Guam CNMI Visa Waiver Information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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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시 필요서류 준비완료 했으니

이제 출동!

 

송도로 이사하고 제일 좋은 점

평일 저녁 8시 비행도 문제 없음 ^,^

 

 

근데 분명 다음날이 휴일인데..

휴일 맞지?

근데 사람이 왜케 없지?

​

신기하리만큼 사람이 없던 인천공항

아니 분명 요즘 사람 많다고 했는데..?

그리고 내일 휴일인데?

​

의아함을 가지고 면세구역으로 입장..

 

 

늘 줄 서있던 라운지에도

사람이 없음 ^,^

​

오늘은 만두 많이 먹을 수 있겠다(?)

대 행 복

 

 

실제로도 음식이 아주 많았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1,2 순위

풀무원 만두와 두부 탕수

ㅋㅋㅋㅋㅋㅋ 넉넉하다 넉넉해

 

 

만두는 봉지로 치면 한봉지는 거뜬히먹고

불고기비빔밥에 미역국까지

아주 야무지게 많이 먹었다고 합니다

​

인천 스카이허브라운지는

만두와 미역국 맛집입니다

​

우리 조카가 미역국 좋아하는데

싸주고 싶을 정도로 미역국이 맛났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브라운 있을때가 좋았는데..

핑크퐁은 나랑 좀 안어울리쟈나..

 

 

그리고 티웨이 탑승

어...? 근데 왜 사람이 없지?

​

 

진짜 사람이 없다

 

 

한줄 씩 차지하고 누워서 갑니다

사이판 티웨이 최고..!

일반석을 끊었으나 업그레이드 된 느낌

ㅋㅋㅋㅋㅋㅋㅋ

​

근데 들어보니

지난주까지만해도 엄청 많았는데

오늘 유독 사람이 없다고

완전 럭키네?

​

어느새 착륙한다고 해서 주섬주섬 일어났다

 

 

벌써 도착...?

너무 잘자서 부은 눈 ㅇ_ㅇ

 

헷

​

한국에서 뽑아온 비자면제신청서를 들고 통과!

회사에서 뽑아서 워터마크가 찍혀있었는데

심사대 가기 전에 서류 검사하시는 분이

워터마크를 보각

'이거 뭐야? 이거 안되는데?'

'정부 싸이트에서 뽑은거 맞아?' 이래서

​

'정부 사이트에서 다운받아서 뽑은거 맞고

근데 회사에서 뽑아서 워터마크가 찍힌거 뿐임'

'다른 사람들도 찍힌사람 많이봤는데

문제없이 통과하던데?' 했더니

​

심사관 한테 물어본다고 함..

​

(대 긴 장)

 

근데 심사관이 듣자마자

no problem~~~

 

확인해준 심사관 말고

다른 심사관 한테 입국심사 받게되어서

두근두근하면서 서류 제출했더니

비자면제신청서는 1도 안보고

걍 옆에 쌓아두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

드뎌 사이판 입국 ^,^

 

 

사이판.. 미국 맞구나?

멋이라곤 1도 없는 미쿡

 

 

조금 분위기 살려보려는

현수막만 우리를 반겨주고있다

HAFA ADAI!

 

 

심지어 비행기에 탄 사람도 몇 없어서

더 삭막해 보이는 사이판 공항..

 

 

우리가 예약한 숙소는

SUMMER STAY라고

데이트립 / 액티비티를 위해

찾은 엄청 저렴한 숙소였다

 

픽업신청해놔서 시간 맞춰서 우리 데리러 오심

 

 

@summer stay garapan

우리 방 나름 테라스도 있음

헿

 

 

침대가 너무 푹신해서

매트가 형상기억을 함....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누운 그대로 꺼집디다 ㅠㅠㅠ

​

싸장님한테 말씀드리니

옆방에 있는 매트로 바꿔주시고 엄청 친절하셨다

하지만 허리는 너무 아팠고요..

 

 

 

지내면서 청소를 한번도 안해줘서 조금 아쉬웠던.

그치만 가격대비 나름 만족했다

​

샤워기 필터는 한국인들의 요청사항으로

달아 놓으신 듯 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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