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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자유여행 #3. (현지여행사) 마나가하섬 패러세일링 + 스노클링 / 마나가하섬 도시락, 매점 / milosun restaurant 본문

★해외여행_2023년/3월_사이판

사이판 자유여행 #3. (현지여행사) 마나가하섬 패러세일링 + 스노클링 / 마나가하섬 도시락, 매점 / milosun restaurant

혜진냥 2024. 5. 1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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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나가하섬 입도하는 날! 

어제 현지 여행사인 SAKURA MARINE 통해서 예약함.

 

마나가하섬은 입도-출도 시간이 정해져있어서

늦게 들어가더라도 4시까지는 출도를 해야한다

그래서 우리는 9시 출발 - 오후 3시반 출도 예정이다

 

일단 가기 전에 해야할 일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히마와리로 도시락 사러가는 일 ㅋㅋㅋ

 

우리는 어차피 액티비티 다닐꺼라

따로 렌트를 안해서 걸어다녔는데

summerstay 묵으면서 가장 불편했던 것 중 하나가 될 줄이야ㅠ

물론 걷는거 좋아해서

오르막이든 내리막이든 상관없는데

길이 진짜 개판임

리얼 개.. real dog

지나가면 사나운 개가 너무 짖어대고

쫓아올것 같아서 너무 무서웠다

ㅠㅠㅠㅠㅠㅠ

 

여튼 갓 나온 도시락들은 따끈따끈

사이판에서 일식도시락을 이렇게 찾을줄이야

ㅋㅋㅋㅋ 껄껄..

 

우리가 히마와리에서 산 것들.

아니 근데 이렇게 사도 16불정도임

근데 맛은... 어제 먹은 식당보다 더 만족하고요?

 

 

9시에 온다고 해서

수영복 입고 기다림 헷

너무 안와서 한참 더 기다렸는데

알고보니....

다른 곳으로 갔다고 함 ㅋㅋㅋㅋㅋ

다음에 액티비티 예약할때는

꼭 내 연락처를 줘야겠다..ㅎ..

 

 

우리는 할인받아서(?) 마나가하섬 패러세일링까지

65달러에 했는데 ㅋ_ㅋ

사이판은 태국이랑 다르게 한인투어를 이용하는게 저렴함

마이리얼트립이나 여행사 이런데서 사면

5.5만~6만원 선인 듯

 

심지어 저는 1350원 정도에 환전했고요?

하지만 우리가 예약한 투어사에서 부두세 얘기는 안해서

인당 3달러는 안냈다

 

 

여튼 출발하고 얼마 안지나서

바로 패러세일링 준비!

아니 근데 바다 색이 진짜...

 

 

이런 색의 바다는 처음 봤다

휴양지를 좀 더 다녀야겠다고 다짐함.

 

 

마나가하섬의 환경세는 인당 10불입니다

5불이었는데 2배 인상되었다고 합디다

근데 10불 인상따윈 노관심..

그저 바다색이 진짜..

 

 

사이판의 바다는 시력이 시야다 : TRUE

 

 

아니 근데 마나가하 섬에 약간.... 냄새..

아니 이게 무슨 찌린내 ㅋㅋㅋ

뭔가 했더니 이게 새똥냄새였네

아니 새똥 냄새가 이렇게 지독할 줄이야

 

 

여튼 공기 맑은 해변가에 자리 잡고

바닷속 구경 ^,^

 

 

1시간 정도 놀고 당떨어져서

바로 밥을 까봅니다

하 기력 떨어지네

 

 

물속 아무리 봐도 안질리고요?.. 반짝반짝해

물고기들 뽀짝뽀짝한게 너무 귀여옹

 

 

 

참고로 마나가하 섬에 스노클, 오리발 등

장비빌려주는 곳은 문닫았고 ㅠㅠ

매점도 ㅋㅋㅋㅋ 인생라면 이라뇨?

한국인 줄.. ^,^

 

 

섬 한바퀴 돌면서 여기저기 사진도 찍고

 

 

히마와리에서 산 이 과자

깨과자 같이 고소 달달한게

꽤 맛있었다

아스파라거스 비스켓입니다 꺄롱

마지막으로 바다 입수 한번 더!

 

 

가자미...?

 

 

 

물 속 구경하다보니 3시반은 금새 다가왔다

아쉬움에 마지막으로 마나가하섬을 담아보고..

출도...

 

 

날이 지이이이이인짜 더워서

숙소와서 조금 더 쉬고

해 살짝 떨어졌을 때 밥먹으러 나왔다.

 

날이 더운것 보다

햇살이 뜨겁다 즨쫘..

썬크림 100아니면 버티지 못할 피부..

 

 

우리가 밥먹으러 온곳은 @milosun restaurant

 

 

중국인이 한다는 미국음식

이미 히마와리의 갓성비에 푹 빠진 우리는

만족하지 못했다

ㅋㅋㅋㅋㅋㅋㅋ

블루크랩 파스타는 양많고 나름 맛있었음

 

 

돌아오는 길에 있던 99cents 마트가 있어서

잠시 들렀는데

거의 한국 마트 수준이었다 ㅋㅋㅋㅋ

그리고 세일도 좀 하길래 봤더니

유통기한이 거의 1년이상 지난 것들....

코로나때문에 안팔린 것들이라 별수없었겠지

ㅠ^ㅠ..

 

 

핑크빛 사이판 하늘♡

숙소로 돌아가야하는데...

날도 어두워지고

사이판 들개들 무서워ㅠㅠㅠㅠ

숙소 들어가기 진짜 어렵네

 

 

그리고 다음날 딱히 계획이 없던 우리는

T멤버십으로 그로토 원데이투어를 예약해보았다...

어차피 경기도 사이판시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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