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카페코인] 시원~한 녹차빙수가 있는 카페 Coin

페이스북에서 많이 떠돌아 다니던 빙수 사진들.

올 여름은 정말 더우므로....

우리는 그 사진 속 빙수들을 찾아다니기로 했다. (순수 내 생각ㅋㅋ)

 

산처럼 쌓인 녹차빙수 사진중 하나.

명동의 Cafe COIN 녹차빙수.

사실 명동은 내가 일하는 곳이므로.. 평일에도 맘만 먹으면 갈 수 있지만

우리 밍과 함께 하기 위해 주말에 왔다.

주말에도 며..명동을.... ㅠ_ㅠ

 

위치는.... 그냥. 뭐. 명동 한복판에 있음.

지도 참고 ㅋㅋㅋㅋ

지나가다가 이런 그림이 보인다면 바로 그곳입니다. 하하.

 

올라가는 길도 참 이쁘다.

저 문을 통과하고 또 계단을 올라 가야한다.

 

자리 잡고 앉아서 메뉴 구경중.

어차피 녹차빙수를 먹을꺼긴 하지만 ㅋㅋ

녹차빙수는 코인의 대표 빙수라고 한다.

 

 

사실 1,2 층에 자리가 없어서 흡연실인 3층으로 올라왔다.

오늘은 흡연실을 금연실로 바꿨다고 한다. 역시 더우니 사람이 많다.

 

몇분 기다리고 보니 우리가 사진으로만 봤던 그 빙수가 나왔다.

우.왕.!!!!!!!! 녹차빙수!!!! (15,000원)

 

 

녹차 아이스크림 4스푼에 뽀얗게 올라간 연유.

그리고 떡과 수박으로 간단하게 꾸며진 ㅋㅋ

 

 

팥과 견과류는 아래에 다 있다. 괜히 팥 없다고 물어보지 말자.

 

꽤 시원했다. 빙수의 양이 꽤 많은데....

내 옆에 있던 여자 2분은 이 녹차빙수를 각각 한개씩 시켰더라...

 

뭐, 녹차빙수를 엄~~~~청 좋아하고 배고프다면 각각 1개씩 시켜도 될듯.

카페코인과 닐스야드를 비교한다면.....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닐스야드가 더 맛있다.

 

여튼, 여름엔 빙수!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