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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계/MIGNON] 무스케이크가 입에서 사르르- 녹는 MIGNON 본문

★ 호로록@/카페&디저트

[범계/MIGNON] 무스케이크가 입에서 사르르- 녹는 MIGNON

혜진냥 2013. 6. 2.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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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좋은 요즈음, 달달구리한게 막 땡긴다.

그러던 중 우리 밍이 범계에 맛난 무스케익 집을 알아놨다며 가자고 했다

그래. 그럼 당연히 가봐야지!!!

그곳은 바로 파티셰리 미뇽 (PATISSERIE MIGNON), 공원 옆에 있음.

 

그렇게 큰 카페는 아니다. 좌석이 겨우 4~5개 정도?

 

여기는 본점이 아니라 그런지 그리 많은 케이크가 있진 않았다.

케익도 한 종류당 한개씩 있는 정도?

물론 팔리면 다시 꺼내오겠지만.

 

조그마한 무스케익은 개당 3000원~5000원대

 

벽에는 이렇게 귀여운 그림들이 뿅뿅

 

 

케익과 커피를 주문하로 우리는 놀고있다.

아니 사실은 엄청나게 기다리고 있는중. 빨리 먹고싶어!

 

우리가 주문한것은, 단호박치즈케이크와 망고무스케익.

각각 3800원? 4800원? 그랬던것 같다. 3~4천원대.

 

 

단호박치즈케이크는 달달한 호박이 치즈맛을 조금 죽임.

오히려 치즈케이크였다면 정말 맛있었을것 같은데...

 

망고무스케이크는 정말 상큼하다.

망고의 달달함만 생각하고 먹었다간 입이 상큼해져서 깜짝 놀랠정도?

시큼한걸 별로 좋아하지 않으면 별로일듯.

 

내가 치즈를 주문하고 형민이가 망고를 주문했는데

결국 치즈를 좋아하는 우리 밍과 시큼한걸 좋아하는 나는 메뉴를 바꿔먹었다 ㅋㅋㅋ

서로의 취향대로 주문하는 우리... =_=

 

그리고 내가 주문한 아메리카노

 

그 옆에 우리 밍이 주문한 밀크티

 

아메리카노는 할인이 되었었던것 같다.

 

여튼 이렇게 해서 14,600원. (총금액만 기억함 ㅋㅋㅋ)

 

특별히 맛이 굉장히 맛있다거나 그렇진 않았지만

음- 괜찮네 정도였다.

 

앞에 스타벅스가 있는데.. 스벅 맛이 질린다면 미뇽도 괜찮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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