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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로록@/배부른 이야기

[수원/신촌옥] 맛있는 접시수육이 있는 신촌옥!

혜진냥 2014. 1. 2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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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토요일. 나도 출근하고 형민이도 출근을 했다.

아 힘겨운 삶이여. 하지만 젊을때의 특권(???????)이니 즐기기로 결정했다.

문제는 형민이와 나의 회사 거리가 어마무시하기 때문에...

중간에서 만나는건 좀 무리가 있고, 내가 먼저 끝난관계로 수원으로 총총.

절대!!!!! 맛있는 설렁탕을 사준다고 꼬셔서 수원으로 날라간건 아니었다.

 

여튼 밥시간이 다 되어 찾아간 신촌옥

 

설렁탕 집이니까 설렁탕(7,000원)을 하나 먹기로 하고,

젤 만만한 갈비탕(10,000원)도 하나 먹기로 했다.

 

그리고 수원으로 온 나에게 주는 특별 선물(?)로 접시수육(25,000원)도 하나 추가!

물론 안주.....이지만 우리는 밥반찬으로 ㅋㅋ

 

김치와 깍두기는 여느 설렁탕집과 마찬가지로 가위로 잘라먹는 시스템이었다.

 

기다리다보니 수육을 찍어먹는 소스도 나오고.

 

 

먼저 나타난 접시수육!!!!

모듬수육과 다른점은 그냥 '양' 의 차이라고 했다.

 

머릿고기도 꼬들꼬들하고, 도가니도 야들야들하고, 수육도 넉넉히 있었다.

청량고추가 들어있어서 느끼한 맛을 잡아주고,

참기름향이 물씬 나면서도 짭짤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다.

진짜 술이랑 먹기 아주 좋은 맛!

나에게는 밥과 함께 먹기 아주 좋은 ㅋㅋ

 

그리고 설렁탕을 이미 먹어봤다는 우리 밍에게는 갈비탕을,

 

나는 설렁탕을 먹었다.

 

갈비탕 안에 당면도 넉넉히 들어있고, 설렁탕 안에 소면도 넉넉히 들어있었다.

 

음~ 아주 좋아.

아주 배불리 맛있게 잘 먹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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