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나야카레] 귀여운 고양이가 있는 일본식 카레 맛집!

최근들어 고양이가 너무너무너무너무 보고 싶어서 냥이~ 냥이~ 거리며 노래를 불렀더니

우리 밍이 '고양이가 있는' 음식점과 카페를 많이 찾아냈다. 

그 중 한곳이 나야카레. 

쿠보라는 고양이가 한마리 살고있고 카레와 함박스테이크가 참 맛있다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귀여운 판넬

 

여기도 TNR사업 후원하는 곳인가? 여튼 길냥이 밥주는 집이었다.

 

메뉴들.

우리는 고로케키마카레(8,500원)과 함박스테이크(12,000원)을 주문했다.

모든것이 수제인데다가 오더된 후 요리가 시작되므로

음식이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조금 걸릴 수도 있다는 점 참고하길.

 

그치만 여기저기 이런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냥이책, 만화책 등 볼거리가 많은 관계로 시간가는줄 모른다

 

 

그림 그리는 연습장도 있길래 우리도 한번씩 그려봄

나는 전형적인 냐옹이를 그렸고... 우리 밍은...

 

(늙은) 호....호랑이를 그렸다.... =_=

ㅋㅋㅋㅋㅋㅋ

 

다른 테이블에 있는 귀요미 장식.

금붕어를 탐하고 있는 냥이

 

앗, 그 사이 나온 고로케 키마카레!

 

탐스러운 계란이 하나 뙇!!!! 흐엉

아주 살짝 매콤~ 한게 부드러운 카레맛이 참 좋았다.

고로케도 무척이나 부들부들한게 맛있었다.

미소국도 뜨끈한게 너무 맛있어!!

 

그리고 나온 수제 함박스테이크

후앙 맛있겠다! 아니 맛있었다!!!

 

그냥 홀랑 다 먹어버림

너무 맛있어서 진짜 홀랑 다 먹어버렸다 ㅋㅋ

다음에는 오믈렛나오는것도 먹어봐야지 냠냠

 

씐나는 맛집 데이트 >_<

 

아, 주말에는 냐옹이도 집에서 쉰다고 한다 ㅋㅋ

그래서 냐옹이를 보고싶다면 평일에 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