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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발렌시아] 길가의 오렌지나무, 그리고 hop 버스 (hop on hop off bus) 본문
[스페인/발렌시아] 길가의 오렌지나무, 그리고 hop 버스 (hop on hop off bus)
혜진냥 2016. 6. 20. 19:00
발렌시아
VALENCIA
드디어 도착했다. 바로 그 오렌지로 유명한 도시, 스페인 발렌시아!
발렌시아 역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것은....
오렌지 나무들이었다.
믿기지 않았으나 오렌지가 주렁주렁 달려있음....
그리고 밑에 떨어진 오렌지도 거름이 되어가고있었다..... 역시 오렌지의 나라답군.
지하철 역으로가서 에어비앤비 숙소로 출동했다.
지하철 표뽑는 곳에서 지폐넣는곳 + 카드가 모두다 고장이라서 엄청 고생함.
그곳에 있는 다양한 인종들이 모두다 짜증폭발 직전까지 갔으나
다행히 한 직원이 심드렁한 표정으로 '여기와서 줄서' 하며 츤데레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지하철표를 무사히 살수있었다.
여행에서 동전의 소중함을 다시 깨닫게됨!
지하철은 다 똑같이 생겼구만
그래도 한국지하철만큼 깨끗하고 안전한 곳은 또 없다고 생각함
드디어 우리 에어비앤비 숙소 도착!
와 깔끔하고 좋았다. 거실도 따로 있고, 주방도 따로있고, 침실도 따로있고!!
그리고 이곳은... 우리가 세제덕후로 발을 들여놓게된 계기가 있는 곳.
오자마자 땀에 쩔은 옷을 세탁했는데, 그 세제 향이 너~~~~무 좋았던거다.
그래서 스페인에서 그 세제만 2통사옴 ㅋㅋㅋㅋ
참고로 향이 그렇게 좋았다는 그 세제는 우리가 스페인에서 사온 Ariel 이라는 세제였다
땀도 쫌 식혔겠다, 발렌시아 구경하러!
햇살이 너무 눈부셔서... 아니 해가 내 눈을 그냥 쑤시는터라
우리는 저 멀리 보이는 홉버스에 홀랑 넘어가버렸다
더이상 걷다가는 탈진할지도 몰라.
HOP ON HOP OFF 버스는 표만사면 24시간이 무료??
정류장 아무곳에서 내리고 탈수 있다고?? 그래 한번도 안타봤으니까 한번 타보자!!
<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었습니다.....
날이 너무 뜨거워서 2층에 앉으면 내 허벅지가 정말 구워지고
그렇다고 1층에 앉으면 도로 한가운데라 잘 보이지도 않음...
내일 발렌시아 예술과 과학도시 & 레이나소피아 예술궁전에 갈때 다시 타야지
버스를 탔는데 왜 더 피곤한 느낌인지는 잘 모르겠다.
밤의 스페인은 밝고, 깨끗했다.
낮에는 동양인이 신기했는지 그렇게도 빤히 쳐다보더니 (민망), 밤이 되니 그 눈길이 사라져서 조금은 편했다.
집으로 돌아오기전, 마트에 들러서 티비보면서 먹을 과자도 삼.
한국엔 왜 레이스 오리지날밖에 안파는건지 ㅠㅠ 속상함
+ 마드리드 사람들은 흥이 넘쳐서 밤새 춤추고 노래를 불러대서 잠을 잘 못잤는데
발렌시아는 조용해서 잠을 푹 잘수 있었다.
발렌시아... 하루밖에 안보냈지만 점점 마음에 들기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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