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GS편의점 김밥
- 편의점 김밥
- 송도 맛집
- 후쿠오카 맛집
- 나트랑 가족여행
- 뉴질랜드 북섬여행
- 하노이 맛집
- 홍대 맛집
- 뉴질랜드 여행
- 후쿠오카 여행
- 코타키나발루 여행
- 제주도여행
- 제주도 여행
- 스페인 여행
- 오사카 맛집
- 뉴질랜드 겨울여행
- 북해도 여행
- Gs편의점
- 제주도
- 저녁메뉴
- 후쿠오카여행
- 제주도 카페
- 일본 소도시여행
- 제주도 맛집
- 울산 맛집
- 로스앤젤레스
- 후쿠오카
- 홍콩여행
- 오사카 여행
- 일본 여행
- Today
- Total
너와 나의 추억 여행 ♥
마드리드 > 발렌시아행 renfe 한국에서부터 이미 예약을 한 렌페를 타러 총총.. 큰 감흥이 없던 마드리드여서 그런지, 마드리드 대신 다른곳을 빨리 보고싶다는 생각이 강했다 [여행을 떠나요@/'15_스페인-未] - [스페인] 여행준비② :: renfe 앱으로 스페인 기차 예약하기 쇼핑을 즐겨한다면 7월의 마드리드는 천국입니다 여러분! 물론! 스페인 전국이 쇼핑천국이지만, 근데 마드리드는 쇼핑 말고 할게 없어서 쇼핑에 좀 더 집중할 수 있고요. 기차역에 도착해서 기계를 통해 표뽑는중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우리는 역 주변을 구경하기로 했다. 음 저 중 하나인가? 날 발렌시아로 모셔다줄 녀석이? 물론 이중에는 없다고 했다... 밖에 나왔더니 이런 동자승(?) 아기얼굴이 딱!!!! 맞은편엔 눈 감고있는 ..
리몬 이 멘타 (Limón y Menta) 한국말로 하면 레몬과 민트. 세고비아에 온 만큼 세고비아의 전통 디저트 '폰체'는 꼭 맛봐야하므로, 폰체로 유명한 이 곳을 찾아왔다 서성이다 입장! 안에서 빵을 주문하는 곳과, 더 안쪽으로 들어오면 이렇게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곳으로 내부가 살짝 나뉘어져있었다. 하얀색 네모네모한 녀석이 바로 폰체이다. 잘라서 먹은 모습은 너무 지저분해서 그냥 공개하지 않는걸로... 단것을 좋아하는 나에게도 조금 강한 단맛이었다. 위쪽의 폭삭한 빵과함께 레몬의 상큼함 + 미친듯한 달콤함을 맛보여주는 크림의 조화가 에스프레소를 부르는 맛이었다. 역시 땀을 많이 흘리는 스페인에서는 이런걸 먹어줘야하나봐 하지만 우리는 커피대신 환타를 주문함 ㅋㅋㅋ 스페인에서 우리의 갈증을 해소시켜준 ..
라그랑하 (La Granja) 미니베르사유궁전 / Royal Palace of La Granja of San Ildefonso 세고비아에서 라 그랑하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법은 버스밖에 없다. 버스가 많지 않으므로 시간을 잘 보고 이동하자. 여기서 segovia - la granja 에 써있는 시간표를 보고 타면 된다. 라 그랑하에서 돌아올때는 내렸던 곳에서 돌아오는 시간에 맞춰서 다시 타면 된다. 세고비아 버스시간표 바로 여기! 세고비아 버스터미널에서 라 그랑하로 가는 버스를 타면된다 버스비는 1.4유로로 크게 비싸진 않음. 도착한 라 그랑하. 울창한 가로수 뒤로 왕궁이 살짝 보인다. 왕궁에 들어가기 전에 우리는 너무 더워서, 보이는 카페에 들러서 음료수를 마시고 들어가기로 했다. 에스프레소는 평균적..
세고비아 알카사르 Alcázar de Segovia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되어 있는 세고비아 알카사르, 보통 세고비아 성이라고도 불린다고 한다. 이곳을 방문한 이유는, 이 성이 디즈니 애니메이션 중 "백설공주 성"의 모티브가 된 곳이기 때문이다. 풀어설명하자면, 이 성을 보고 디즈니 백설공주 성을 그렸다는 것! Reinando Fernando VII año de 1817 알카사르성의 정문. 알카사르는 카스티야 왕가의 공주로 태어난 이사벨 여왕이 즉위식을 올린 곳이며, 카스티야 왕가가 제일 좋아했던 성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후 펠리페2세가 결혼식을 올렸던 곳이기도 한다고 함. 음? 정문에 쓰여진 페르난도 7세는?? 궁금했지만 스페인 역사에 문외한인 관계로 이 정문(?) 공원(?) 성(?) 중 한개는 페..
세고비아 수도교 Segovia Aqueduct 세고비아에 도착해서 수도교앞 정류장에 내리자마자 볼수있는 수도교. 엄청나게 이쁘게 지어진 수도교에 한번 감탄하고, 엄청나게 많은 새떼에 깜짝 놀랐다. 쉽게말해 수도교는 급수를 위해 만들어진건데... 이것 하나 또 다른 예술 작품이 되다니. 그저 놀랍지요. 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는 길이, 그리고 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을만큼 많았던 까만 새들ㅋㅋㅋㅋㅋ 7월의 스페인은 햇살이 따갑지만 건조해서, 그늘에 앉아있으면 금새 열이 식는다 그래서 수도교가 만들어낸 기둥그늘에 맞춰 사람들이 앉아서 쉬고있었다 햇살이 너무 뜨거워서 나는 여기서 하얀 모자도 하나 삼 ㅋㅋㅋ 돌에 앉는데 엉덩이가 너무 뜨거웠다 여름의 스페인에서는 달궈진 돌... 조심 @_@ 위쪽으로 올라가서 ..
세고비아(Segovia) 우리의 마드리드 일정은 토(도착) - 일 - 월(출발) 이고 우리는 마드리드에서 딱히 할게 없으므로..... 근교 도시인 세고비아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오기로 했다. 마드리드에서 세고비아로 가는 방법은 기차와 버스가 있고 기차는 약 30분, 버스는 1시간~1시간30분 정도가 걸린다고 한다. 기차는 renfe 앱을 이용해서 예매가 가능하고, 우리는 아침으로 츄로스를 즐기느라.. 버스시간에 늦어 renfe 앱을 이용하여 기차표를 예매하였다. 당일에 표를 사면 할인이 안되어 비싸다 ㅠㅠ [여행을 떠나요@/'15_스페인-未] - [스페인] 여행준비② :: renfe 앱으로 스페인 기차 예약하기 세고비아로 향하는 기차는 마드리드 북쪽의 차마르틴역이다(Chamartín) 만약 톨레도로 가고..
비자림 제주 평대리 비자나무 숲 이곳은 1993년 8월 19일 천연기념물 제374호로 지정된 장소다. 제주도 공기가 원래 좋긴 하지만, 피톤치드가 가득한 맑은 공기를 마시고 싶어 비자림을 방문했다 제주도민 무료, 6세 이하/ 65세이상 무료, 일반인들은 1,500원 부담스러운 가격도 아니니 건강을 위해서 한번쯤 방문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입장! 여유롭게 걸어다는게 언제쩍이었는지 입구를 들어서서 나무사잇길을 걷다보니 벌써부터 마음이 평온해졌다 흙길에 들어서자마자 뭐랄까... 피톤치드가 눈에 보이거나 그러는건 아니지만 이 숲길 가득하다는 느낌은 확실히 받을 수 있었다. 걷다보니 이런 돌길도 나왔다 맨발로 걸으라는건가? 지압길인가? 혼자 생각함 ㅋㅋ 나무 사이사이 빼꼼히 비치는 햇살과 무성한 나무들의 조화...
용눈이오름 龍臥岳(용와악) 제주도에 와서 너무 먹기만해서 이번에는 오름이라도 하나 오르기로 했다. 어떤 오름을 오를까... 하다가 너무 만만하지도 않고, 너무 가파르지도 않은 용눈이 오름으로 결정! 용눈이 오름은 마치 용이 누워있는 형체라는 데서 연유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참고로 가파른정도가 다랑쉬오름 > 용눈이오름 > 아끈다랑쉬오름 이렇게 된다 용눈이오름 입장료 없음. 근데 오르다보니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눈을 뜨기가 힘들었다 내 머리카락이 무기가 되어 내 눈을 자꾸 찌르고있어!!! 4월 중순인데 추워서 목도리하고 올랐음 목도리 없었으면 감기걸릴번 ㄷㄷ 점점 고지가 다가온다! 저 오른쪽에 보이는 조그마한 길의 끝이 정상이다. 용눈이오름 소요시간은..... 정상까지 20분? 천천히가도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