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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근교] 세고비아(Segovia) :: 마드리드 근교 당일치기 여행 본문
세고비아(Segovia)
우리의 마드리드 일정은 토(도착) - 일 - 월(출발) 이고 우리는 마드리드에서 딱히 할게 없으므로.....
근교 도시인 세고비아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오기로 했다.
마드리드에서 세고비아로 가는 방법은 기차와 버스가 있고 기차는 약 30분, 버스는 1시간~1시간30분 정도가 걸린다고 한다.
기차는 renfe 앱을 이용해서 예매가 가능하고, 우리는 아침으로 츄로스를 즐기느라.. 버스시간에 늦어 renfe 앱을 이용하여 기차표를 예매하였다. 당일에 표를 사면 할인이 안되어 비싸다 ㅠㅠ
<참고>
[여행을 떠나요@/'15_스페인-未] - [스페인] 여행준비② :: renfe 앱으로 스페인 기차 예약하기
세고비아로 향하는 기차는 마드리드 북쪽의 차마르틴역이다(Chamartín) 만약 톨레도로 가고자 한다면 남쪽의 아토차 역에서 타야 한다.
기차여행에선 역시 간식이 빠질 수 없쥬!
기차는 역시 시원하고 쾌적하다.
스페인에서 도시를 벗어나면 이런 풍경이 펼쳐진다.
우리는 세고비아 기차역에 도착했다.
세고비아 기차역은 도시중심과 많이 떨어져있기 때문에 여기서 버스를 한번더 타고 가야한다.
세고비아역 앞에는 기차시간표에 맞춰서 버스시간표가 짜여져 있는듯, 버스를 바로 탈수 있었다.
드디어 도착한 이곳.
이것이 바로 고대 로마의 수도를 공급하기위한 수도교
오오. 정말 길고 높고 거대하다.
우리가 도착했을때는 수도교 근처에 엄청나게 많은 새들이 공중을 날고있었다. 사진에 까만 점같은게 모두 새떼..
우리는 세고비아 대성당을 향해서 올라가기로 했다.
모두가 향해서 가는 그곳.
오래된 건물들과 기념품샵을 구경하면서 올라가면 금방 탁 트인 전망을 만날 수 있었다.
스페인은 대부분의 집이 이렇게 황토색을 띄고있다.
그리고 드디어 만난 세고비아 대성당
Catedral de Santa María de Segovia
세고비아 대성당은 정말 컸다.
세고비아 대성당은 '아름답고 웅장하다' 라는 표현보다는 '크고 정갈하다' 라는 표현이 좀 더 적절했다.
엄청큰 성당을 바라보는 진
귀여운 기념품들도 있었지만 그냥 보는 것만으로 만족했다.
세고비아의 건물들은 정말 대부분 황토색으로 지어졌고
가끔 이렇게 꽃으로 포인트를 준 건물도 있었다.
엄청 좁은 골목길이지만 여기에도 차들이 다니는걸 보니 신기함...
건물들이 오래되었어도 외벽보수를 안해서 그런지 옛스럽고 좋았다.
그리고 우리가 향한 곳은 바로 세고비아 성(Alcázar de Segovia)
세고비아성은 백설공주 성의 모티브가 되었다는 바로 그곳이다.
이곳을 살짝 둘러본 다음 우리는 세고비아에서 유명하다는 새끼돼지 통구이를 먹으러 갔다.
귀여운 아기돼지 통구이, 꼬치니요 아사도
MESON 레스토랑 후기는 여기-> http://minlovejin.tistory.com/758
에스파냐의 신비시인 후안 크루스 (San Juan de la Cruz) 동상도 있었다.
하느님의 사랑을 정열적으로 찬양하였고, 대표작은 '카르멜산의 등반' 이라고 한다.
후안브라보 극장..
수도교 옆 계단에 앉아서 해지는 세고비아를 한참동안 바라봤다.
떠나고 싶지 않은 그런 느낌.
Posted by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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