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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해외여행_2016년 (123)
너와 나의 추억 여행 ♥
Hearst Castle Building the Dream 1번 국도를 타고 간다면 잠시 이곳에 들러서 쉬어갈 것! 물론 우리는 그 근처에서 하루 묵어서 아침 일찍 허스트캐슬에 방문했다 두근두근 일단 들어가기전에 허스트캐슬에 대해 조금 알아본다면, 이 집은 말빨로 돈을 끌어모은(언론인)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의 개인 집이다. 건축가 줄리아 모건이 디자인했고, 1919년부터 약 30년동안 지어서 완공되었으며, 보면 알겠지만 전혀 미국스러운 집의 디자인이 아니다. 그 이유는 모든 자재들을 유럽의 고대건축물, 스페인의 수도원, 영국의 800년된 성 등을 사들여서 해체 후 이 집을 지었기 때문. 언론인이라 나쁜평도 많지만, 현재는 이 허스트캐슬로 인해서 좋은 평이 많이 남고있다. * 허스트캐슬은 허스트 사망 6년..
산시메온 가는길 몬터레이에 잠시 들러서 기름을 넣었는데 미국 기름값 싸다잉 구글에서 제일 싼 주유소도 알려주는 미국 1갤런(gallon) = 4.546리터인데 1gal 에 2.4달러 정도......... 그리고 1번국도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서 계속 섰다 갔다를 반복했더니 어느새 해가 지고있어서.. 저녁은 치폴레에서 포장하기로 했다 사실 먹고가려고 했는데 시간이 너무 지연되었어 ㅠㅠ 시간 많으신분들은 치폴레 근처에 있는 몬터레이만 아쿠아리움 (Monterey Bay Aquarium)이나 John Denver Memorial 등 볼거리가 많으니 참고하시길. *2016년 7월 개봉한 '도리를 찾아서, Finding Dory'에서 도리가 찾는 그 장소! '캘리포니아 모로베이의 보석'이 바로 이 곳 캘리포니아 몬터..
Bar Tartine 샌프란시스코 맛집 여행순 서대로 글을 잘 쓰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뭔가 허전하다 했더니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핫한!!! 개업 후 상도 엄청 많이 받은!!! 쉐프들이 책도 냈다는 그 레스토랑! Bar Tartine 의 포스팅이 누락이 되어있었다 우리 밍이 완전 속상해했음 ㅋㅋㅋㅋ 어렵게 예약한 곳이었다며... 쏘리 ㅋㅋ 딱히 간판이 크게 있는 것도 아니라서 나 혼자 간다면 절대 못찾았을 곳임... 예약시간 딱 되서 갔는데, 우리 테이블 한군데 + 옆자리만 비어있었다. 근데 옆 자리도 예약좌석이었음. 2016년 3월 6일, 오늘의 코스 사실 이 코스는 계속 바뀐다고 한다. 제철재료로 그때그때 바뀌는건가? 정확한건 홈페이지로 확인 -> www.bartatrine.com 여튼 메뉴는 ..
멋진 1번 해안도로를 열심히 달리며 아름다움에 홀려있다가 어느덧 배가고파서 눈에 아무것도 안들어오기 시작했다 ㅋㅋㅋ 그래! 금강산도 식후경이지!!!!!!!이맘때쯤 내 배가 고파서 짜증지수가 높아질 것이라고 이미 예상한 남편이 냉큼 Five guys 햄버거 집으로 날 데려가줬다. 오오오오오오 역시 남편이야!!!! 쨔잔 바로 이곳!! FIVE GUYS. 이곳은 땅콩 기름으로 감자를 튀겨서 좀 더 고소한 맛을 더했고그리고 땅콩도 무제한으로 제공해준다. 내가 좋아하는 감자를?? 땅콩을??????? 빨간색이 식욕을 돋군다고는 하지만... 이런 인테리어는 너무.......... 날 배고프게하잖아 ㅋㅋㅋㅋㅋ 츄릅 일단 우리 밍은 미니 치즈버거에 토핑 전부다나는 미니 버거에 피클 빼고 나머지 토핑 전부다! 냉큼 주문하..
산타크루즈 커피로스터스 VERVE 해안도로 드라이브 중 커피가 너무나도 고파서 찾아갔던 곳. 사실 여기도 찾아놓고 간곳이라 방문 계획이 있었던 곳이었다. 엄청나게 모던한 인테리어의 커피숍 한국 스타벅스에서 볼 수있었던 그런 모습 (노트북을 켜놓고 작업을 한다 or 공부를 한다) 을 여기서도 볼수있었다. 그래서인지 무척이나 익숙했음 우린 역시 에스프레소 2잔 귀여운 데미타세잔에 나온 에스프레소는 오- 소리가 나올만큼 꽤 맛있었다 사실 카페인이 부족한 상태라 맛있다고 느꼈을수도 있지만, 그래도 나름 이성의 끈은 놓지않고 있었다고 확신함 여기 에스프레소 맛있다 그리고 다시 드라이브 시작! 해안도로의 하늘은 여전히 이뻤다.
샌프란시스코에서 LA로 가는 드라이브 옵션은 두가지가 있었다 1. 요세미티국립공원 들렀다 가기 2. 꿈의 1번국도라 불리는 해안도로로 가기 역시 산보다는 바다!!! 그래서 우리는 2번 옵션으로 가기로 결정! 샌프란시스코의 마지막 아침. 우리는 눈뜨자마자 렌트카 빌리러 옴. 아쉽게도 도요타 이런건 다 나가고 소나타만 빌릴수 있다고 함 ㅠㅠ 그 윗단계를 계속 추천해주긴 했는데 너무 비싸서ㅋㅋㅋㅋ 그냥 소나타로 타기로 했다 한국차도 좋지 (사실 난 현대차 좋아함 ㅋㅋ) 렌트 상담할때 나는 딴데서 놀고있어서 보증금까지 총 얼마인지는 모르겠으나 찍어놓은 사진은 한장 있음 $210 ㅋㅋㅋ 참고로 우리는 7일부터 12일까지 총 6일간 차를 빌렸다. 차 빌리고 갓 도로로 올라왔는데 벌써부터 이렇게 이쁘면.... 얼마 ..
샌프란시스코의 마지막 밤.우리는 마지막 저녁을 TRESTLE 라는 곳으로 정했다. 물론 한국에서부터 예약은 해놨었음 바로 옆이 차이나 타운이었나? 중국 간판들이 많이 보여서 막 찍어봄. 장소는 우리 밍이 안내해준곳이라 사실 정확히는 모르겠다 ㅋㅋㅋ 구글 지도 참고하면 됨! 곰 캐릭터가 인상깊었던 trestle 레스토랑 우리는 예약시간 보다 조금 일찍 갔는데... 역시나 사람들이 꽉 차있어서 일찍 들어갈순 없었다 저녁메뉴는 각각 2개씩으로 매우 단촐했기 때문에, 우리는 각각 한개씩 주문했고,대신 파스타는 English Pea Risotto 한개만 주문함 작지만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은 레스토랑. 머쉬룸 스프옆의 허브와 버섯들이 튀겨졌는지 바삭한 식감을 더해주고, 맛도 달근하고 고소하니 진짜 맛있었다 우리 ..
아기자기한 동화같은 섬, 소샬리토에 우리도 한번 가보기로 했다. 사실 큰 목적은 없었고, 거기에 아이스크림과 햄버거가 맛있다고 해서.... 배의 편도 가격은 $11.5햄버거가 맛있을 뿐 아니라 아기자기한 상점들도 많아서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다고 함. 소샬리토 가는 배 타려고 다시 피셔맨스 와프로 왔다 피셔맨서 와프 끝자락에 Pier 41에서 표를 사서 갔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_@) 밑 둥이 노란 배를 타고,우리밍이 그 전에 '천국의 문'이라고 이름을 붙여준 저 하얀문을 배경으로 사진 한장 찍어봄 ㅋㅋㅋ 캘리포니아 날씨가 선선하고 덥다고 해서 두꺼운 옷을 안들고왔는데비도 오고 바닷바람이 너무나도 찼던 관계로 ㅠㅠ 있는 옷은 다 껴입고 감 ㅋㅋㅋㅋ 안개끼고 흐린 날씨 속에서도 뚜렷하게 보이는 금문교..
샌프란시스코에서 유명한 핫스팟드라마, 영화에도 자주 나오는 이곳은 바로바로 Painted Ladies! 페인티드 레이디스는 알라모광장에 있다 알라모광장 ALAMO SQUARE 여긴 공원이자, 그 앞엔 거주지역이라 그리 특별한건 없었다. 그치만 인형같이 이쁜 빅토리아풍들의 집들이 쪼로로록 있어서 귀엽다 그리고 저녁에는 반짝이는 베이브릿지를 보러 링컨공원에 갔다. 링컨공원(Rincon Park)은 베이브릿지를 제일 잘 볼 수 있는 공원일 뿐만 아니라, 샌프란시스코에서 유명한 큐피트의 화살도 볼수 있다. 금문교와는 달리 반짝반짝 빛나는 베이브릿지. 이 다리는 샌프란시스코와 오클랜드를 이어주는 도로인데, 사실 이 베이브릿지의 공식적인 이름은 James "Sunny Jim" Rolph Bridge 라고 한다.(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