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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호로록@/궁그미 간식·편의점·야식 (256)
너와 나의 추억 여행 ♥
퇴근 후 가끔 미친듯 매콤하고 기름진 음식이 땡길때가 있다. 음..... 뭐지? 그럴땐 고민말고 핫스파이시 네네치킨 콜!!!! 후라이드만 주문하면 좀 아쉬우니까... 후반/양반(16,000원)으로 ㅋㅋㅋ 근데 늘 후회한다- 그냥 후라이드만 주문할껄. 내 입맛에는 네네 양념은 좀 별로인듯. 핫스파이스 후라이드. 바삭하고 살짝 매콤한게 완전 짱! 집안이 쫌 추운듯할때 먹으면 더 맛있다. 후라이드 후후 불어가면서 바삭한거 막 뜯어먹으면 진짜 짱^-^)b 같이 나오는 해쉬드포테이토. 뜨끈하면 맛있는데 식으면 맛없으니..... 일단 얘부터 처치하고- \ 네네는 양념을 아낌없이 부어주신다. 맵지도 않고 달지도 않고- 뭐랄까. 특유의 네네 양념맛. 그토록 먹고싶었던 핫스파이스 후라이드님. 난 살코기 홀릭이므로 냠냠...
정말 끊임 없이 먹는다. 회사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푸는 언니와 나......... 이날도 그랬다. 퇴근 후 집에 오자마자 "족발먹을래?" 로 인사치레를 함 ㅋㅋㅋㅋ 그래... 이 늦은 시간에 족발을 먹지도 않고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족발이 먹고싶어서....... ㅠㅠ 미끄덩한 동네 골목길 + 추움 + 어제회식으로 인한 피로누적 등등의 이유로 오늘은 먹지 않기로 다짐함.. 근데 배가 너무 고프다. 먹고싶어라 츄릅 -ㅠ- 분명.... 우리는 족발 小 를 시켰던것 같은데? 中 이야? 大 야???? 뭐지 이건.. 두둥!!! 나름 자주시켜먹는 단골(?) 이라고 싸장님의 특별 배려. 으힛. 상추님도 아주 파릇파릇하시고 진~~~~~~~~~~짜 맛있는 쟁반국수도 아~~~~주 넉넉히 왔다. 아 요녀석이 진짜 맛..
겨울이 다가왔다... 겨울... 날씨가 추워져서인지 몰라도 먹을것이 엄청 땡기는 요즘 ㅠㅠ 분명 하루종일 꽤 많은 것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집에와서 김치볶음밥을 먹고..그래도 뭔가가 부족하다. 아 부족해. 뭐지. 치킨인가? 뜨거운 치킨을 입에 촥~ 뜯어서 김이 모락모락한거 후후 불어가면서 먹고싶어!!!!먹고싶다규!!! ㅠㅠ 울부짖는 날 위해 결국 언니가 치킨 한마리를 쏘셨다. 언니 알라뷰~♥ 네네 핫후라이드 (15,000원) 양념을 안시키고 간만에 후라이드만 주문해봤는데 어?? 원래 저 해쉬포테이토가 있었던가?? 내가 좋아하는 해쉬포테이토, 쬬아잉 포실포실하고 탱클한 속살이.... 아 맛있어..내가 상상하던 대로의 그 맛이었다. 보통 살빼는 사람들이 연상기법 -먹고싶은 음식을 생각해서 그 맛을 떠올리며 ..
명동을 단순히 '놀러' 왔을때는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평일 점심때마다 산책을 하면서 눈에 쏙쏙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 중 한 곳이 '하라도너츠'나름 꽤 유명한 곳인것 같았다. 콩비지와 두유로 만든 도너츠라. 도너츠임에도 불구하고 건강을 생각.... 한거겠지?일본사람들이 지나가면서 '오! 하라도나츠??' 하면서 지나가는것 보니일본에도 있는 도너츠 집이 있는것 같기도하고. 얼마 전까지 사원증제시시 10% 할인 프로모션이 있었는데 그건 이미 끝난듯햇다. 귀여운 하라도너츠 봉지.사실 쿠폰도 있긴 한데 꽤 바쁘므로 일단 쿠폰 제작 예약(?)을 시도했다.다음에 올때 찾으라는데.... 음??? 우리가 주문한것은 하라도너츠(개당 1,200원) 검은콩가루도너츠(1,500원)사서 공차에서 냠냠 했음. 얘는 오리지날 하라도너..
빵을 좋아하는 우리 언니와 언니의 남자친구님(빡아죠씨)태풍이 올때도 굴하지 않고 군산 이성당을 찾아 나서더니 이제는 전국을 돌아다니나보다. 갑자기 통영에서 사온 오미사 꿀빵이라며 언니가 나에게 요녀석을 내밀었다.응? 뭐지?? 오미사 꿀빵!한번 먹으려면 엄청난 줄을 서야한다는 그 빵집. 네이버 카페에 '오미사 꿀빵' 이라고 치면뭔가 많이 나오나보다 ㅋㅋㅋㅋ 성분도 아주 착하게 잘 써놨고, 보관방법도 아주 상세히. 흐흐.한방에 못 먹을수도 있으니까. 세심한 주인아저씨(아줌마) 감사합니다. 열어본 녀석은 이랬다. 튀김 팥빵에 물엿-혹은 올리고당-을 뭍히고 깨를 솔솔 뿌려논 모습.꿀빵이라고 했으니 정확히 말하자면 꿀을 발라놓은 것일까? 잠시 생각해본다. 하지만 그 점성. 끈적임을 보아하면 꿀은 아닌 듯. 안은 ..
매번 신도림에 올 때마다 미미네 떡볶이 집에는 사람이 많았다. 줄 서 있고, 앉을 자리도 없고.그렇게 맛있나? 나중에 사람 없을 때 먹어봐야지- 했던것이 벌써 몇달 째. 그러던 중!!! 약 3시경에 찾아간 신도림 미미네는 왠일인지 모르게 조금 한가해보였다.오늘이 날이군!!!! 먹어봐야겠다. 일단 첫 시도이므로 떡볶이 1인분 (3,500원) 과 튀김 1인분 (6,500원)을 주문했다. 바로 앞에서 먹을 것이지만 봉투에 싸준다.다먹고 봉투에 깨끗하게 버리고 묶어서 쓰레기통에 버리라고.국물이 많아서 덜먹은 국물은 처리도 힘든 것 같다. 쨘! 예전에는 새우튀김으로 유명했었다고 하는데 수급이 어려워서 김말이랑 오징어로 바뀌었다. 김말이 반 + 오징어 반으로 주문한 튀김녀석.바삭바삭 하다. 바삭바삭하다 못해 까끌거..
울산에서 제일 맛있는 숯불치킨집????? ===>>>> 지코바 숯불치킨ㅋㅋㅋㅋㅋ 내 기준이다. 쫌 매콤한 숯불 치킨을 먹고싶다. 그리고 떡을 좋아한다. 그렇다면 지코바 숯불 양념치킨 추천! 지코바 양념치킨. 16,000원콜라한개, 무한개 온다. ㅋㅋ 설명따윈 필요없고 사진 투척 ㄱㄱ 청량고추가 송송 양념이 고루고루떡도 푸짐하게 들어있는 지코바 숯불 양념 치킨. 진짜 맛있다.... 나는 밥과 함께 먹었는데 (늘 그렇듯) 밥과 먹어도 손색이 없음 ㅋㅋ 흐엉. 지코바님. 너는 왜이렇게 맛있는건가요. 3~4인분 정도는 되는 듯 (물론 너무 배고프지 않을때 ㅋㅋㅋㅋ) 아주 싹싹, 양념까지 싹싹 먹었다. 다음에 또 먹을께요!!!!! 으힛 :)
스트레스가 많이 쌓인 우리언니, 평소 매운것은 입에도 못대면서 (소실적에는 김치도 맵다고 헀었던 사람-_-) 오늘 갑자기 엽기떡볶이가 먹고싶다고 한다. 읭?????????? 레알??? 정말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나보다. 학원 문제는 아닌것 같고, 연애 전선에 빨간불인가? 뭐 어찌됐든간에 언니는 이빨 교정중이라 떡을 못먹을꺼고 나는 원래 떡볶이에 있는 떡은 안먹는지라 합의하에 '오뎅볶이' 로 주문하기로 했다. 물론 '덜맵게' !!! 덜매운 오뎅볶이 14,000원 주문하면 왼쪽의 큰통에 오뎅볶이가, 오른쪽의 작은 통에 계란찜이. 그리고 추가로 단무지도 온다. ㅋㅋㅋ 보들보들한 계란찜. 매워서 화끈거리는 입을 조금이나마 진정시켜줄 녀석. 오뎅볶이! 비엔나, 양배추, 오뎅, 떡, 치즈 등등 들어있음 엽기떡볶이의 ..
간만에 찾아온 치킨홀릭.... 아 안돼 다이어트해야하는데.... 그래도 너무너무 먹고싶었다. 그것도 양념 말고 후라이드가. 근데 그것도 매콤한 녀석이. 어디서 시켜먹지 음음 고민하다가 그래 좋아, 페리카나 오늘은 너로 정했다! 그래서 주문한 페리카나 핫후라이드치킨. (가격은... 만오천원이었던가? ) 전국 어디서나! 1588-9292를 기억하시라! ㅋㅋ 쨘! 두둥!!!! 얘네는 항상 양념 떡이랑 같이 준다. 양념 떡이 그렇게 맛있는건 아니지만 (.... 죄송해요) 그래도 한두개 정도는 맛있다. 내가 그리 맛있어 하지 않는 이유는... 양념이 달아서 ㅠㅠ 나는 매콤 양념이 좋아혈. 치킨 오픈! 사실 그리 매운 핫후라이드는 아니다. 참고로 나는 매운걸 엄청 좋아하므로.... 핫칠리소스에 캡사이신을 넣어서 찍..
언니가 늦게 들어온다고 했다. 응? 언니? 나빼고 맛난거 먹는거야?? 다행히도 언니가 나를 위해 치킨을 싸들고 온다고 했다. 오야르!!!!!! 철산에 살 때 매번 오빠닭? 이러면서 지나가기만 했는데 드디어 내 입에 넣어볼 수 있게 되었다. 영광입니다ㅋㅋㅋ 아리따운 (박스) 자태. 기본 오븐이랑 매운 양념 오븐. 가격 약 19,000원정도 한다. 정확히 모름 ㅋㅋㅋ 가운데 키위소스 같은 녀석이 뿌려진 샐러드가 있고 콜라 1개 있음. 소스 두개. 젤 인기있는 녀석으로 골라주셨다고 한다. 하나는 레몬갈릭, 나머지 하나는 스위트칠리. 참고로 나는 레몬갈릭은 별로더라. 마요네즈맛과 갈릭맛이 어중간하게.... 뭐 그런 맛임. 그리고 특이한건 피클을 함께준다. 괜찮네. 이건 핫양념 베이크? 여튼 그거. 약간 매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