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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닝보여행 (6)
너와 나의 추억 여행 ♥
닝보를 떠나기 전에... 유일(?)한 큰 쇼핑몰을 가기로 했다. 우리 예쑤는 우리 덕분에 엄청 먹고 엄청 고생하는중. 여튼 출동! 아침은 든든히 먹었지만 그래도 상해로 다시 떠나기전에 많이 먹고 가야하니까 이 곳에서 이른 점심을 먹기로 했다. 오전 10시가 되기 전에 출동을 해서 그런지..... 이제서야 막 오픈을 하고 있었다. 비펑탕. 오픈된 레스토랑이었다. 그래서인지 매우 깔끔하고 세련(?) 됐다. 비펑탕! 엄청난 고민+고민 사실 딱히 고민이랄껀.... 비둘기구이(3101번)를 먹을것이냐? 아니면 개구리요리(3120번)를 먹을 것이냐? 둘중에 뭘 선택할까에 대한 고민이었다. 하핫. 주문을 끝내고 깔끔한 티로 입을 축이고, 제일 먼저 나온 상추찜 위에 있는건 땅콩소스? 밑에 깔린건 기름? 완전 느끼할것..
중국인들의 전통 아침은 요우티아오와 또우장이라고 했다.- 우리 예쑤가 크크 그래서 나도 그것을 먹어보기로 함. 요우티아오랑 또우장을 쉽게 얘기해보자면....... 그냥 밀가루 튀긴 꽈배기 같은거랑 따끈한 콩물이다. 예쑤네 집 맞은편에 있던 요우티아오&또우장 집 콩물인지, 땅콩물인지 고를수있다. 각 3원. 쨘!!! 요녀석이 요우티아오 이렇게 많이 줬는데 .... 10원이었던가? 여튼 엄청 쌌다. 밍이는 땅콩, 나는 콩으로 고른 또우장을 샀다. 으힝 맛있어~ 우리 예쑤도 신났다. 난 왠지 중국인 입맛인가보다.... 엄청 맛있었다. 씐난 우리둘. 중국에 또 가면 요우티아오와 또우장.. 또 먹어야지
닝보에서 또 하나 유명한 것! 해물 포장마차. 물론 나만의 생각이지만 여기는 꼭 와야겠다고 이미 한국에서부터 생각했던지라 술을 먹지 않는 우리지만 닝보의 마지막 날의 밤을 해산물 포장마차에서 냠냠. 이곳에는 여러 해산물 포장마차가 있긴한데 挢兴象山港海鲜大排档 (?) 라는 곳에 방문했다. 와- 8시 반쯤 되는 시간이었던것 같은데 사람이 많았다. 우리를 제외하고는 다들 술마시러 왔다. 엄청나게 많은 재료들. 살아있는 녀석부터 죽어있는 녀석까지 간, 쓸개, 뭐 없는게 없었다. 우리 완전 신기해함 ㅋㅋㅋㅋ 그냥 보면 위에 막 벌레들 날라다니고 조금 비위생적인것 같긴해도 찌고 볶고 삶고 튀기고 하면 다 똑같으니 뭐. 여기서 재로를 내가 직접 골라서 어떤 조리 방식으로 해달라고 요청하면 그렇게 해준다. 테이블에 있..
천일각 구경을 다 하고 그 근처에 있는 천일공원으로 가기로 했다. 사실 여기가 천일공원..... 인지는 정확히 모르겠다 -_- 아마 천일공원이 아닐까? 여기는 공원이 아니고 ㅋㅋ 걍 천일각 앞에 있는 호수. 그리고 가는 길목에 있던... 골목. 뭔가 옛스러워서 한컷 찍어봤다. 그리고 도착한 이 공원. 어떤 분이 낚시를 하고 있었다. 정확히 말하면 낚시찌가 나무에 걸려서 빼고 있었음 ㅋㅋ 맑은 하늘~ 날씨가 좋아도 너무 좋다. 근처 마작 두는곳.. 아니 그냥 탁자+벤치에서 까까와 음료수를 먹으며 한가로운 오후를 보냈다 그리고 도로 근처에 있던 이쁜 나무 노란게 꽃처럼 보이진 않았는데.. 너무 이뻤다. 물론 청소하기는 힘들것 같았음 ㅋㅋ 이쁜 경치, 이쁜 날씨!
오기 전 상해-닝보에 비와 태풍이 온다는 소식이 있어서 걱정하고 또 걱정했는데.. 걱정과는 달리 엄청나게 좋은 날씨의 연속이었다. 오늘의 첫번째 일정은 천일각! 앗... 그런데 창문 너머로 보이는 경치는 정말 장관이었다. 우와- 날씨 정말좋다. 닝보는 참 살기좋은 동네인것 같다. 여튼.. 택시를 타고 천일각으로 도착! 천일각(天一阁)은.. '천일이 물을 낳고, 지육이 그것을 이룬다(天一生水, 地六成之)'에서 따온 것인데, 불과 상극인 물의 힘을 빌려 화재로부터 장서들을 보호하려는 바람이 담겨 있다고 한다 (* 백과사전 참고) 예쑤와 나는 씐났음. 쁘이쁘잇 천일각은 연중무휴, 입장료 30元이다. 천일각의 제일 좋은 점은... 중국같지 않게 사람이 없어서 한적하다는 것? 천일각 입구에 있던 동상 그리고 보이..
2013년 여름휴가를 중국으로 다시 결정했다. 제일 큰 목적은 친구들을 만나러 가는것. 소목적은 내 중국어 실력을 평가하는 것? 히히 이번 여행의 일정은 이렇다. 인천공항 → 중국 푸동공항 → 홍차오 기차역 → 닝보역 → 닝보에서 놀기♪ → 상해 → 상해에서 놀기♪ → 한국! 공항철도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왔다. 그리고 탑승동으로 이동! 우리 밍은 면세품 정리중. 아침 8시 25분 비행기인 관계로 우리는 아침 일찍부터 서둘렀다 나는 비행기를 타자마자 완전 잠들었음. 그 와중에........ 갑자기 내 코를 자극하는 이 냄새. 밥! 밥이다! 동방항공의 기내식! 볶음밥! 냠냠 왼쪽에 있는건 고추장이다. 신기하게 빵과 함께 버터나 딸기쨈이 있는게 아니라 고추장이 놓여져 있었다 내 대각선 앞에 앉은 외국인은 고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