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추억 여행 ♥

남산 벚꽃놀이 가기 전 카페인 충전할 곳을 찾다가 귀여운 공간 발견! 계단집 무심코 지나칠수 있을만큼 카페스럽지않은 카페임 적산가옥을 그대로 살려서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카페를 만들었다고하는데 적산가옥은 말그대로 적의 재산인 주택임 그래서 내부는 일본 주택스러운. 조용하고 고즈넉하게 커피를 마실수있는 곳 근데 공간은 좁은데 사람은 많고,,,, 2층은 좌식도 있고 창가 좌석도 있었으나 사람이 많아서 그냥 조용히 커피만 마시고. + 음료가 무척이나 늦게 나옴 주변에 벽화 구경 좋네..♡

카페,진정성 간만에 명동간 김에 영혼의 안식처(?)인 롯데백화점에 방문했다. 명동에 있을때는 점심시간마다 산책겸 겸사겸사 방문했던 곳인데... 사무실을 옮긴 이후로는 명동에 도통 올 일이 없굼.. 그리웠던 롯백 지하 입구! 그리고 향한곳은 지하ㅋㅋㅋㅋ 역시 지하가 젤 재밌엉새로운 카페가 생겨서 가봤다. 김포에서 유명한 카페인데 롯백에 들어왔다니 @_@ 여긴 오리지날 밀크티가 맛있다고 헀는데..... 나는 좀 덜 단게 좋으니까 다크밀크티로 ^,^ 밍은 플랫화이트로. 밀크티는 기대한 것만큼 맛있었고, 플랫화이트도 꽤 맛있었당 지나가던 길에 본 킨토 ㅎㅎㅎ

보통 여자들은 밥 배, 디저트 배가 따로있다고 합니다.

명동에서 일하면서 하루에 3~4잔의 음료를 사 마시는데 그런데 이상하게 오설록은 단 한번도 간적이 없다. 명동성당 가는쪽에 있었는데 예전에 맥도날드 근처로 이전함. (혹시 모르는 사람을 위해) 그리고 밍과 내가 만난지 이제 곧 2000일. 우리도 한번도 간적이 없다. ㅋㅋㅋㅋㅋㅋ 뭐죠? ㅋㅋ 그래서 찾아온 이곳! 오.설.록. 다양한 종류의 차가 있었다. 정말 엄청나게 다양한 종류의 녹차가.... 물론 녹차가 아닌 홍차도 있고 허브티도 있다. (참고로 덕음차가 정말 맛있음. 고소한 녹차~) 1층은 거의 녹차박물관 수준. 다양한 종류의 녹차가 판매중이다. 녹차를 좋아하는 사람은 한번쯤 와볼만도 하겠다. 우리가 주문한 녀석. 왼쪽이 '애플허니밀크티' (7,000원) 오른쪽이 '프레도 그린티' (7,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