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추억 여행 ♥

퇴근해서 뭔가 따끈한게 땡겨서 찾은 삼대째손두부 신갈오거리에서 멀지않은곳에 있어서 걸어가도 무리없음 ㅇㅅㅇ 물론 주차장도 넓다 해물손두부탕? 얼큰순두부 내 입맛에는 해물보다는 얼큰 순두부가 좋았다 기본으로 모두부랑 김치 나오고 반찬코너에 열무김치나 오뎅볶음같은게 더 있었음 어르신들은 콩국수먹으러도 많이들오시는듯. 한끼 뚝딱하기 좋은 식당, 메뉴였다 이건 그냥.. 요즘 아침출근길의 행복 이름모를 분홍꽃

삼대째손두부 이 손두부집은 매번 지나갈때마다 사람도 많고 차도 많아서 언젠간 한번 방문하리라 했던곳 ㅋㅋ 벼르고 벼르다가 주말을 맞이하여 한번 방문해보았다 역시 오늘도 차가 많군... 하며 냉큼 드어갔다 주차공간이 넉넉해서 아주 좋았음. 알고봤더니 예전에 (아주 옛날인듯) TV 방송에도 나온적이 있던것 같았다 손두부 집이니만큼 두부나오는시간과 콩물나오는 시간이 정확히 명시되어있다 그리고 나갈때 콩비지를 마음껏 가져갈수있도록 옆에 놓아뒀음. 지난번 수안보에 갔을때, 매일 새벽마다 두부를 직접 만든다고 현수막을 걸어놓았던 어떤 두부집(숨두부?)에 가서... 오늘 새벽에도 두부를 만들었냐고 물었더니 '그럼요~ 오늘 두부는 다 새벽에 직접 만든거예요' 라고 하길래 콩비지를 조금 달라고하니 '콩비지 없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