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추억 여행 ♥

서백자 간장게장 점심시간에 뭔가 색다른 곳에서 밥을 먹어보자! 해서 찾은 식당삼성중앙역 근처, 2층에 있음 점심시간인데 의외로 사람은 없었음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여기 낙지비빔밥이 맛있다는 소리를 들어서낙지비빔밥 주문함 같이 온 동료는 뚝배기 아구탕 주문 음... 근데 직장인에게 아주 소중한ㅠㅠ 소중하디 소중한 점심시간인데12시 전에 도착했으나 12시 20분이 지나도 밥이 안나옴.. 아니 사람이 이렇게 없는데..? 심지어 직원은 3명이상 있었던걸로 기억..아니 왜 안나와여..? 계속 물어봤으나 마치 중국집처럼곧 나온다는 소리만 하심.. 어느덧 30분이 흐르고.. 드디어 밥과 반찬이 나옴 30분만에 보는 밥과 반찬..맛없기만 해봐 어... 근데 반찬.. 맛있다..?! 세발나물도 맛있고고사리들깨무침도 맛있고..

점심시간에 종종 찾아가는 맛집 친구가 약 7년간 삼성동에서 근무하다 이민갔는데아직도 이 닭도리탕 집을 얘기한다.. 여자 3~4명이서 먹기 적당한 양 반찬이 별로 없어서 서운하다.. 하다가도국물 한번 맛보면이 닭도리탕으로 밥 두공기는 거뜬할정도로 맛있음 얼큰해서 약간 집밥 닭도리탕느낌?해장도 가능한 느낌? 여기 주변 회사의 회식장소로도 많이 거론됨 참고로 찜닭 별로임 크 당면까지 너무 완벽하쟈나포슬포슬한 감자도 반으로 무심한듯 툭 들어가있어서너무 좋쟈냐..?! 아 볶음밥이 진짜 찐으로 맛있는데 저녁만 판매함참기름냄새 솔솔나는 볶음밥!!!! 또 먹고싶다.. ㅠㅠ 참고로 삼계탕보다 닭도리탕이 더 맛있음

잠실의 맛집을 찾고 있었다. 잠실에는 딱히 맛있는 곳도 없는 것 같고.. 있어도 고기집? 애슐리? 곱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