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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콩불 (3)
너와 나의 추억 여행 ♥
콩불 만들기 콩불은 콩나물과 삼겹살(혹은 앞다리살, 뒷다리살, 냉동대패삼겹살 등등)이 있다면 얼마든지 해먹을 수 있는 아주 간단한 메뉴 중 하나!!! 한동안콩불이 유행해서 종종해먹었는데 최근에 콩불이 생각나서 주말메뉴로 선택됨 ㅎㅅㅎ 콩불 소스 만드는 법은 아주 간단하다. 고추가루:고추장:간장:마늘:설탕:맛술=1:1:1:1:1:1 의 비율만 알고 있으면 됨ㅋ내가 오늘 쓴 재료의 양은 콩나물 240g, 뒷다리살 400g, 표고버섯 3개, 청량고추 조금 팬에 콩나물 먼저 넣고 표고버섯 좀 잘라 넣고 (일부러 먼저 조금만 올림) 고기랑 남은 표고, 그리고 청량이 아주 조오오오금 올리고!고기가 불고기라서 왠지 익으면서 다 뭉칠꺼같아서 하나씩 정성껏 떼줬으나.. 결국 뭉침 ㅠㅠ 역시 콩불은 대패삼겹살이 찰떡인듯?..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 아니 풀리려고 했는데 다시 추워졌다. 강남 거리를 돌아다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 끝에, 그래 콩불! 당첨! 밖과 안의 온도 차이가 많이 나서 유리창에 송글송글 맺힌 습기님들. 강남점이 밖에서 볼때 꽤 작았다. 들어갔더니 2층으로 올라가라고 했음 =_= 어쩐지. 사람도 없고 작은거 같더라니, 2층에 갔더니 사람들이 쫌 있었다. ㅋㅋ 콩불 통일 밑반찬. 개인적으로는 피클이 조금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왠지 모르지만 콩불에는 피클이 맛있는거 같음. 역시 다른거 주문할거 없이 콩불! (5,500원) 예전보다 다른 것이 있다면 500원이 올랐다. 하지만 그 가격이 어디인가 뭐. 만족한다. 은근 양이 적어보이지만 먹다보면 꽤 많은 양임. 밥과 미역국도 낼롱 나옴. 미역국은 은근 맛있다. ..
작년 봄 쯔음, 서초동에서 콩불을 처음 만났다. 그 당시에는 콩나물과 삼겹살의 조화로움, 그리고 저렴한 가격에 즐거운 비명을 질렀었다. 그로부터 약 1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가격은 5,000원! 그치만 직원들의 친절함은 안드로메다로 날라간 듯, 친절과는 거리가 먼 곳이다. 바빠서 그런걸지도 모르지만.. 들어가면 일단 아무도 신경을 안써준다. -_- 멀뚱멀뚱 서있다가 '저기요...' 이러면 아무도 대답 안함. 알아서 직원 앞으로 가서 '자리 있어요? 얼마나 기다려야해요?' 등등 물어봐야함. 안양, 호계 등등 몇번을 들어가봤지만 전부 저런 반응. 진절머리 나서 계속 안먹다가 이번에는 시도! 그리고 먹고 나서.... 불친절함에 다시는 가지 말자고 약속했다. 푸짐한 자태. 콩불 2인분. (1人 5,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