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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와메시(かしわめし) :: 큐슈지방 요리를 집에서 쉽게 즐길수 있는 무인양품 카시와메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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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와메시(かしわめし) :: 큐슈지방 요리를 집에서 쉽게 즐길수 있는 무인양품 카시와메시

혜진냥 2016. 7. 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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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와메시(かしわめし)- 닭육수로 지은 밥은 큐슈지역의 요리인데

이번 후쿠오카에 여행다녀오면서 무인양품에도 팔길래 냉큼 가지고 왔다.

 

닭으로 만든 요리라면 뭐든 맛있어!!

사실 우동집에서 카시와메시를 먹어보고 그 맛에 먼저 반했긴 했지만.

 

 

카시와메시는 왼쪽과 같은 봉투에 담겨져 있다.

 

밥 그림이 있어서 밥을 파는건가? 싶기도 하겠지만 그건 아니고

저런 모양의 밥이 될 수 있도록 다시, 닭/야채 건더기 등이 들어있다.

 

 

1봉에 2~3인분이라고 써있긴 하지만

일본인들이 소식하지 않는다는 걸 알고있는 나는 4인분 정도의 쌀을 준비! (적당했다..)

 

 

저렇게 두개의 포가 들어있는데 작은건 다시물(간장소스), 큰건 카레같이 건더기가 들어있는 소스이다.

 

 

일단 다시물을 넣고 잘 섞일수 있게 살짝 흔들어줬음

 

 

건더기팩을 뜯어서 넣는 사진은 따로 찍진 않았지만 건더기도 넣고..

아! 나는 건표고버섯이 있어서 표고버섯도 함께 넣어줬다.

 

 

그리고 취사를 누르고 30분만 기다리면!!!!!!

 

쨘!

 

사스가 아낌없는 재료!

표고 말고는 원래 들어있는 건더기들이다.

 

 

밥 한공기 퍼서 버터 한큐브 넣어주고,

 

 

계란을 올려서 먹으면 진짜 맛있음!

 

여기에 치자단무지를 곁들이거나 김을 곁들여도 정말 맛있는 한끼가 된다.

간장다시가 들어간 닭육수로 밥을 지었기 때문에 상상하는 딱 그맛이며, 매우 친숙한 맛이다.

 

하가쿠레우동에서 먹었던 카시와메시보다는 조금 더 짭쪼롬했으나

이 밥이 메인요리라면 오히려 이렇게 짭쪼롬 한 맛이 더 좋은 것 같다

 

다른것(찌개나 우동류)과 곁들이려면 쌀 양을 더 늘려서 싱겁게 먹는 것이 좋을 듯.

 

 

다음에 일본가면 꼭 다시 사와야지

닭 the 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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