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전, 크로스마일카드 혜택으로 인천공항 즐기기 (밥/커피)

 

 

평소 여행은 자주 가는데 내가 가지고 있는 크로스마일 카드를 정말 10%도 우려먹지 못하는 나..

이번에는 오후 비행기니만큼 혜택을 꼭 받고 말겠다 다짐하고 공항에 도착했다.

 

지난번에 혜택 한번받았을때와는 또 식당이 변경되었다고 해서

크로스마일 혜택이 주어지는 식당인 '명가의 뜰'을 찾아옴.

 

오 한식당

그 전에는 중국집이라그러더니 다시 한식당으로 바뀌었나보다

 

1만원 이하의 메뉴를 고를 수 있다고 해서 나는 간장돼지불고기소반을 주문했고,

밥한공기만 더 시킬까 하다가 그냥 냉면을 주문했다.

 

고기엔 냉면이죠!

 

앞에 크 - 써있는게 크로스마일카드로 혜택받는거

별표는 나중에 나갈때 계산할꺼!

 

바로 옆에 비행기도 보이고

출발 전부터 비행기 구경 실컷 하네욤

 

 

밍이 주문한 비빔냉면

맛있다고 한다. 아니, 나도 맛봤는데 맛있었다.

 

아쉬운건 비냉의 핵심은 따끈한 육수인데.. 여기는 쪼꼼밖에 안나와서ㅋㅋㅋㅋㅋ

뭐 더 달라고 하면 더 주겠지만서도.

 

더더군다나 나는 사실 비냉보다는 물냉인지라... '-'

 

 

이건 내가 주문한 간장 불고기 백반.

 

엄청 푸짐하게 나온다.

보통 밥한공기 추가로 시켜서 같이 먹는다는데, 정말 그렇게 해도 충분할만한 양이었다.

 

 

이러나 저러나 깨끗하게 밥을 다 비웠구요 ^,^

 

아름다운 인천공항을 한바퀴 휙 둘러본 다음,

 

셀프체크인하고, 짐 저기다가 떨구고

바로 면세찾으러 입장!

 

면세 가는 길에 coffee@works 커피숍에서 크로스마일카드로 아메리카노가 무료라고 해서

여기도 잠시 들렀다.

 

아메리카노를 다른음료로 변경도 가능하다고 해서 600원추가해서 라떼로 변경!

요즘엔 보딩패스가 있어야 크로스마일 혜택을 즐길 수 있다고하니,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인천공항에 조금만 더 일찍와서 혜택을 받는 것도 좋은것 같다.

 

 

그럼 북해도로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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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기준, 크로스마일 커피혜택은 면세구역 내로 한정되었습니다 (크로스마일 떠날때가 되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