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타맛집] 키친 마루야마 丸山 :: 레알 맛있는 토리텐

키친 마루야마 丸山

오이타하면? 바로 닭!!!!!!!

오죽하면 오이타 역에는 닭두마리와 달걀이 동상으로 있다ㅎㅅㅎ 레알 닭의 도시임

그래서 오이타에서 토리텐 원조집이라는 키친 마루야마로!

오이타 중심부에서 살짝 떨어져 있는 주택가에 있지만, 닭튀김에 환장을 하는 우리는 당연히 여기를 오이타의 첫끼로 선택하였다 후후

메뉴판.

여러 튀김 메뉴가 있어서 토리텐셋트랑 다른걸 하나 먹을까 하다가.. 아무래도 토리텐집인데? 해서 토리텐으로만 두개 주문. 역시 오는 손님들은 우리와 같이 모두 토리텐을 주문했다.

오래되어 보이는 실내. 하지만 매우 깨끗하다.

역시 일본.

일회용 줄이기는 우리나라보다 일본부터..(..)

우리가 시킨 토리텐정식!!!! 드디어 왔습니다!!!!

밥과 토리텐,양배추 샐러드, 살짝 간을 한 파스타가 나왔고, 사이드로 장국, 찍어먹을 수 있게 겨자 소스와 간장이 나왔다. 토리텐 맛은 역시 원조집이라고 할 수 있을만한 맛! 뭐랄까 굉장히 깨끗한 맛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깔끔한 맛이었다.

재료가 굉장히 신선한 느낌을 주었다. 정말 여기 토리텐을 먹고 난 후 먹은 닭튀김류들은 너무 맛이 강해서 마루이치 토리텐이 자꾸 생각났다.... 맛이라는건 비교하면 안되지만 내 기억속의 맛과 자꾸 비교된다규!

맛있는 토리텐을 먹고 굉장히 기분좋아진 진

주인 할아버지의 건강 문제로 점심장사만 한다고 한다.

토리텐 다이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