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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오이타 자유여행] 3박4일(4):: 벳부지옥순례 - 오니야마지고쿠(괴산지옥) - 본문

★ 해외여행_2018년/7월_일본 오이타

[일본/오이타 자유여행] 3박4일(4):: 벳부지옥순례 - 오니야마지고쿠(괴산지옥) -

혜진냥 2018. 8. 12.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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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벳푸여행

3박4일 2일차(3)


날도 따끈따끈 더운데 뜨거운 증기 속 벳부지옥순례라니 ㅋㅋㅋㅋ

아니 우리는 왜 이러고 있는거야?


근데 뭔가 피부가 매끈매끈해지는 느낌도 나고요? 호홋 



다음으로 찾아간 온천은


5. 오니이시보즈지옥(스님지옥) 鬼石坊主地獄

http://www.beppu-jigoku.com/bouzu/ 


이렇게 머드가 부글부글 끓는것이 정말 지옥같은!!!! 

오오 ... 이 주변이 다 하얀점박이로 보인다면

제대로 본게 맞습니다..


부글부글 퍽 하면서 엄청 멀리까지 튐!!!!


부글부글 끓는 저 모습이 스님 머리랑 닮았다고해서?

스님 머리라고하는데... (응?)


튀는 머드 죠심....



이렇게 족욕하는 곳이 있어서 잠시 앉아서 족욕도 했다 


물론 준비성 철저한 우리는

수건을 준비해왔다고 합니다 후후 


우리말고 다른 외국인 커플 한쌍만 더 있었는데

우리가 족욕하는거 보고 냉큼 들어오심 ㅎ_ㅎ


하지만 우리가 수건을 꺼내는순간

'오...!!!'라고 탄성을 내뿜었다고 합니다


후후



그리고 버스타고 도착한 이곳은!!!!



6. 치노이케지고쿠(피의연못지옥) 血の池地獄

http://www.beppu-jigoku.com/chinoike/



미안한데 너네 쫌 귀엽네..ㅎ


콧구멍 큰 도깨비가 여깄네여.. 

(너보다 더위가 더 무섭다.. 야.. )


오이타의 명물!!! 카보스가 사이다로도^,^


카보스 좋아하니까 냉큼 사서 마셔봤는데 

상큼 개운한 맛!!!

라임과 레몬의 사이맛이라고나 할까 


해가 너무 밝아서 인상 ㅡ"ㅡ

웃어여 웃어..


앞에 카메라 놓아두는 곳이 있어서 

마치 남이 찍어준 듯 이쁘게 찍을 수 있었다


괜춘하넹



위로 올라가는 샛길이 있어서 올라가다가

음 다시 내려가자 ㅋ_ㅋ 해서 그냥 내려옴


여기는 더워서 모기도 없나봐

산구석인데도 모기가 없네..



피지옥에서 나와서 옆에 있는 타츠마크지옥으로 총총..



7. 타츠마키지고쿠(회오리지옥) 龍巻地獄

http://www.beppu-jigoku.com/tatsumaki/


이곳은 입구 사진도 없다 ㅋㅋㅋㅋ

그도 그럴 것이 입구가 매점임 =_=


그리고 여기서 뿜어져 나오는 온천수는 간헐천이라

약 25~30분 간격으로 막 솟구쳐 오른다고 한다. 


상점에 딱 들어가면 "몇분뒤에 온천수가 나오는데~" 하고 알려줌 



나오지 않을대는 이러고 잠잠하다가 


오오 나오기 시작!!!!!!


50m이상 솟구쳐오르는데 약 5분정도 막 나온다고 한다 

근데 이게 끝... ㅋ_ㅋ 


솟구쳐오르면 끝 ㅋㅋㅋㅋㅋㅋ 


다들 한 30초~ 길게는 약 1분정도 보고는 다들 돌아감..

역시 마케팅빨인가


버스타러 다시 총총.. 발걸음을 돌려서 나왔다 

버스는 주차장 맞은편에서 타면 됨 ^,^ 


주차장에서 발견한 別府地獄めぐり  버스투어

아까 인포 아줌마가 추천한 버스인가 



막상 직접 돌면 뭐 크게 힘들지도 않고 ㅎ_ㅎ

벳부 지옥순례 총 7개 온천들이 다들 붙어있어서

찾아다니기 어렵지도 않았다


버스 투어했으면 돈 아까웠을듯. 

피의연못지옥과 회오리지옥이 떨어져있어서 여기만 버스타고 오면 됨.

나머지는 5개 걸어다니면서 보고, 2개 걸어다니면서 봐도 충분합니당! 


그럼 다시 벳부에서 오이타로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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