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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추억 여행 ♥

[베트남 자유여행] 나트랑 가족여행 3박3일(2) :: 아이리조트에서 미끈미끈 머드온천, 포나가르탑, 코코넛마사지, 그리고 야시장까지!! 알찬 둘째날 나트랑 일정♡ 본문

★ 해외여행_2018년/9월_베트남 나트랑,

[베트남 자유여행] 나트랑 가족여행 3박3일(2) :: 아이리조트에서 미끈미끈 머드온천, 포나가르탑, 코코넛마사지, 그리고 야시장까지!! 알찬 둘째날 나트랑 일정♡

혜진냥 2018. 11. 23.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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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가족여행 3박3일 - 둘째날 


벌써 둘째날 아침이 밝았다... 두둥!!! 잘먹고 잘 쉬어서 그런가 시간가는게 아까움.

오늘은 아이리조트도 갔다가, 포나가르탑도 갔다가, 쇼핑도 하고, 마사지도 하고... 휴양지 나트랑에서의 바쁜 일정을 보낼 예정입니다 헷 


아침 일찍부터 구름은 뭉게뭉게 피어있고^,^ 구름 완죠니 신기해


우리는 코스타씨푸드에 조식 먹으러 ㅎㅅㅎ


조식에 베트남식 뿐 아니라 양식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어서

언니랑 형부도 행복한 아침을 먹을 수 있었다고 한다 ㅋㅋㅋㅋ 오무라이스도 있음.

하지만 나는 뭐니뭐니해도 쌀.국.수!


핳.. 해가 중천에 뜬거같은데 오전 9시 맞냐구여.. (땀)


숙소에 돌아와서 바라보는 바닷가는... 하 영롱하다

구름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말았다


나갈 준비하면서 사진 한번 찍고


아빠는 엄마를 찍고^,^

식탁은 내 짐들로 지저분해져있군ㅋㅋㅋㅋ 내가 있다는 그 증거!! >> 더러운 식탁 (또는 상)


나가기 전에 모두 모여 사진을 또 찍었다.

틀린그림찾기 ↑↓

ㅋㅋㅋㅋㅋ


그럼 준비 다 됐으니 아이리조트로 출동! 물론 택시어플 그랩을 이용함.

신난 어무니 ><


프로그램 뭐뭐 있는지 설명듣고 표 사는 중인데... 형부 학다리 무엇..? 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머드온천이랑 수영장이용권을 구매했다


옷장 키를 주기때문에 거기서 다들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밖으로 출동!

머드 온천한다고 하니까 내가 입은 저런 까만 티샤츠랑 바지까지 세트로 주긴함.. 주긴하는데 사실 머드라서 의미없는거같다ㅋㅋㅋㅋㅋ 머드에 몸을 담그는 순간 이미 수영복 깊숙히 머드의 흙들이 스며들었다..!!

미끈미끈하고 따끈따끈하고~ 다들 싫어할줄 알았는데 꽤나 즐거워함 ㅋㅋㅋㅋ


나와서 물에 머드 씻을때는 정말 내가 머드인간이 된것 같은 그런 기분.. 씻어도 씻어도 옷을 짜면 나오는 흙탕물 ㅠㅠ 뀨..

그리고 수영장에서 즐겁게 놀고 겨우 다같이 찍은 사진!

사실 더 놀고 싶었는데, 급격히 당이 떨어지는 바람에 급히 돌아온것 같다.. 그래서인지 왠지 아쉽굼


숙소에 돌아와서는 다시 한번 더 씻고! 수영복 세탁기 돌리고!!!! 

한국에서부터 챙겨온 간식들을 먹었다ㅋㅋㅋㅋㅋㅋ 다양한 CJ컵반을 준비했는데 그 중 1등은 '스팸마요 컵반'

엄마랑 아빠가 이름만 보고는 '얘는 느끼하겠네 탈락~' 했는데 막상 먹어보니까 얘가 젤 맛있었다고ㅎ


다들 베트남 음식을 잘먹어서 이거 괜히 챙겨왔나? 했었는데, 또 막상 다 같이 먹으니까 또 나름의 맛이 좋았다. 


그리고 맛있는 망고^,^

이렇게 폭풍같이 간식을 먹고서는 한타임 쉬고, 다시 나갈 준비!


나가기 전 사진 찍습니다~ 모이세용!!! 


그렇게 찾아온 곳은 포나가르사원

오... 뭔가 베트남스럽지 않고 캄보디아 스럽다고 해야하나? 그냥 내 느낌에..


사원 안에 들어갈 수 도 있는것 같았는데, 그렇게까지 적극적인 참여(?)는 하고 싶지 않아서 그냥 대충 둘러보고 마사지 받으러^,^ 나짱센터로 향했다. 

역시 금강산도 식후경이지! 

코코넛마사지에 시간 예약해놓고, 우리는 밥먹으러 헤헷

내가 그토록 찾아헤맸던 새우구이... 근데 내가 생각한 그 새우구이가 아니라서 실망 ㅠㅠ 좀더 매콤한 양념이 발려있어야해!! 좀더... 


풋마사지만 했는데, 이걸로도 만.족!

내일은 그래서 전신마사지를 받기로 했다. 


그냥 집에 돌아가면 아쉬우니까 카페 루남들러서 빡시우다 한잔 마시고

전세계 사람들 빡시우다 모르는 사람 없게해주세요~~~! 너무 맛있쪙 ㅠㅠ 


그리고 또 숙소에 돌아갔다 ㅋㅋㅋㅋㅋ 이래서 숙소는 가까운데 있어야한다니까

그리고 밤 되서 야시장에 와봄 ^,^


별거없구만.

생각보다 너무 작은 야시장... 여기 크다고 하는 사람은 하노이 야시장 한번 가보면 밤 샐수도 있음 ㅋㅋㅋ 


그리고 밤되니 반짝반짝 이뻐진 해변가

카페였는데 저녁에는 여기 칵테일 등 술종류만 판다고 해서ㅠㅠ 그냥 아쉽게도 발걸음을 돌렸다. 


이렇게 이틀째 저녁도 흘러가고..


오늘의 여행 한줄평: 머드온천 같은 이색체험(?)은 해보는 것도 좋은 듯!!!! 싫어할 줄 알았는데 다들 무척이나 재미있어했당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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