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Chit Lom 주변 맛집] 해브어지드 ZEED :: 인생 푸팟퐁커리, 다시만난 모닝글로리튀김!!!!

Have a ZEED!!!!

 

사실은 옆에 있던 SAVOEY 라는 식당에 갈까했는데,

ZEED가 좀 더 아기자기하고 이뻐보여서 발길이 여기로 향했다ㅎㅎ

 

Let's Have something ZEED! 

 

아.. 다 맛있어 보여 어쩌지 (발 동동)

일단 컨디션이 안좋았다가 겨우 회복한 상태인 관계로

부드러운 푸팟뽕커리를 시작으로 (응?)

다양한 음식을 주문했다 

 

식당 넘호 이뽀

 

HAVE A ZEED 

 

코코넛워터 한번 시켜는데 

밍숭맹숭한 맛에 .. 엑 뭐야 했지만 자꾸 생각나는 코코넛워터!!!!!!

 

역시 빠트릴 수 없는 쏨땀.. 쏨땀 너무 매력적이야 

 

음식이 나오기 시작!!!!!

 

 

이 푸팟뽕커리 말이예요 헤헤 너무 맛있음 ㅠㅠ

걍 크랩말고 소프트쉘크랩으로 시켜야 레알 마디뜸 << 온전한 개인취향입니다

 

그리고 뿌팟뽕커리랑은 새우볶음밥이 찰떡!

 

베트남에서 먹어보고 반했던 모닝글로리 튀김도 하나 시킴

이거랑 쏨땀이랑 같이 먹으면 또 그렇게 쉬지 않고 먹게된다는 말이죠 헷

 

아 새우볶음밥을 주문했더니 저기 뒤에 있던 약간 코코넛우유가 들어간 생선조림 같은 (직원말로는 피쉬스프라고함) 것도 나왔는데 

나름 매력이 있었으나... 역시 새우볶음밥은 뿌팟뽕커리랑! 아님 쏨땀이랑!!!! 먹어야 최고..♡

 

약 3시간 전에, 공항 의무실이라도 갈까할 정도로 컨디션이 안좋았지만.... 사람의 회복력은 정말 기적처럼 빠르다는 걸 다시한번 느낀 날

 

옴

 

뇸

 

 

이렇게 먹고 807바트 (약 3만원) !!!!!!! 혼또..?

한국에서 푸팟뽕커리 하나 가격으로 이 모든걸 먹다니 ㅠㅠ 새삼 느껴지는 행! 복!

 

.. 또 먹으러 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