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방콕 2박3일 자유여행] 2일차(4) :: 시암파라곤 고메마켓! 푸드코트에서 인생 카파오무쌉 MOOM GAPAO 만남. 맥도날드 콘파이와 치킨파이

숙소로 돌아온 우리는 개운하게 샤워도 한번 하고 ^,^ 역시 샤워하니까 다시 힘이 난당..

샤워최고!! 에어컨 최고!!!!!

방콕의 5월 말 날씨는 막 와 덥다 쪄죽을꺼같아 보다는 은근히 땀이 계속나는 그런 날씨..?

호텔에서 무료로 운행중인 툭툭을 타봤습니다

와 과속방지턱 넘을때마다 엉덩이로 같이 뛰어야함

그래야 내 엉덩이가 살아.... ㅋㅋㅋㅋㅋㅋㅋ

툭툭 타는 느낌 ... 이거슨 바로 승마..?

잠시 멈췄을때 가다듬고 이쁘게 찍어봄 

하지만 다시 달리기 시작하면 으어어어어어

역 근처에 내려서 시암파라곤 가는 육교길..

방콕은 육교길이 잘 뚫려있어서 좋았다 

가는 도중 사원도 구경하고

교통체증도 구경하고..

방콕에서 택시타는거 진짜 잘 생각해봐야함... 가능하면 지하철 ㄱㄱ

시암파라곤 가는데 돈이 애매하게 남아있어서 

환전을 해야하는데 벌써 밤 9시... 어디 밤 환전 하는 곳 없나? ㅠㅠㅠㅠ 하던 찰나에!!!

시암파라곤 지하에서 환전 성공!!!!!!

방콕에서 밤에 환전하시려는 분들!! 여기예요 여기!

시암파라곤에서 돈도 나름(?) 잘 쳐주고 늦게까지 환전 해줍니당 ㅎ_ㅎ

여권필수!!!!! 일부 사설환전소에서는 여권제시 요청 안하는 곳도 있었지만 뭐..

여튼 밤 9시에 환전 성공

자 그럼 샤핑을 시작해볼까나 ㅎ_ㅎ

내부에 에어컨이 빵빵해서 너무 좋았다... 쾌적해!!!!

쇼핑을 하려고 했으나 역시 마지막 밤은 먹는걸로...

고메마켓 도착!

다양한 음식점도 있고

쇼핑몰 내 길거리 음식을 파는 곳도 있었지만.....

결정장애가 애정하는 곳 푸드코트 ㅋㅋㅋ

시암파라곤 푸드홀은 전용 카드가 있어야해서 

인포에가서 카드받고 충전한다음 구매가 가능함

카드 안에 남은 금액은 당일날 환불도 되고 다음에 환불도 되고....

단 밤 9시 45분까지는 리펀드 받아야함

마지막 메뉴

역시 나의 사랑 똠양꿍 (이번껀 똠양국수!)

그리고 카파오무쌉 안먹은게 생각나서 주문함.. 뭔가 홀리듯 주문..

아니 근데 오리알 올려주는 클래스 칭찬해..☆

똠양국수는 쫌 달고.... 매콤+시큼+달콤의 밸런스가 좀 안맞았다 

근데 MOON GAPAO 여기 정말 맛있었다... 오리알...!!!

바로 여깁니다... 카파오무쌉 78바트 밖에 안했는데 ㅠㅠㅠㅠㅠ

인당 한그릇씩 먹었어야했다 (후회중)

시암파라곤에 가시는 분들 저 대신 꼭 먹어주세여.. 너무 맛있었는데 ㅠㅠ

이 식당은 시암파라곤에서 6월 말까지만 있는다고 함 

후식도 먹어야하니까 밀크티 ^,^

태국 밀크티는 색깔도 다르고

여튼 베스트메뉴라고 해서 골랐는데 

밀크티맛이 꽤나 진하고 맛있었다 오오

그럼 나는 땡모반으로 ㅎ_ㅎ

그냥 수박쥬스는 40, 시럼 안들어간건 50이라그래서 그냥 시럽 안들어간걸로.

아시아티크에서 마셨던건 씨까지 갈아주고 물 맛이 많이 났는데 

이건 정말 진하고 달다!

맛있어서 혼자 다 마심

그리고 감자튀김 킬러가 그냥 지나칠수없는 이곳..

potato corner

젤 잘나가는 메뉴가 BBQ랑 치즈라그래서 BBQ로 주문함 헷

갓 튀겨서 이렇게 양념을 촤촤촤촤촥!

가면서 먹으려고 했는데 몇보 못가서 다 먹어버림

맛있당..

좀 먹었으니까 살살 걸어서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다

가는 길에 스타벅스에 들러서 

스타벅스 방콕 시티컵(에스프레소잔)이랑 태국 시티컵 사고 

맞은편에 맥도날드에 콘파이 먹으러!!!!!

(사실 콘파이 안먹어봤던터라 궁금해서 와봄)

오 때마침 치킨파이도 19로 세일중이고?

새로나온 딸기치즈케이크 오레오!!!!!!! 

콘 파이도 세일중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파이 2개랑 스트로베리치즈케이크 오레오 주문함

역시 빨라 금방 나오는굼

콘 파이는 따끈할 때 먹어줘야져?

음... 방콕에서 맛본 콘파이 시식평 : 삼송빵집 마약옥수수빵 튀긴맛..

맥도날드 치킨파이 시식평: (외국에서 맛볼수있는) 평범한 저렴이 치킨파이... 

숙소 돌아와서 망고스틴 1.8kg? 2kg? 뿌셔먹기 헤헤

이 많은 망고스틴이 100바트라니.. 행복해♡ → 망고스틴 마트에서 삼! 

손바닥에 피난거 아니구요.. 망고스틴 뽀개느라 헤헷

이렇게 마지막 밤을 아쉬움을 조금 남기고 마무리 했다 

카파오무쌉 두그릇 시켜먹었어야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