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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방콕 2박3일 자유여행] 2일차(3):: 왓아룬. 노을과 야경이 아름다웠던 새벽사원 본문

★ 해외여행_2019년/5월_태국 방콕,

[태국/방콕 2박3일 자유여행] 2일차(3):: 왓아룬. 노을과 야경이 아름다웠던 새벽사원

혜진냥 2019. 6. 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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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시암에서 충분한 구경과 (eye)샤핑을 하다보니 시간가는 줄 모르고.. 어느새 해가 지고 있었다!!

안돼... 노을!!! 왓아룬의 노을을 보고싶다는 그 일념 하나로 일단 밖으로 나갔다. 


배를 뭘 타야하는지 잘 모르겠는데... 일단 제일 빨리 가는 배는 Hop on 수상보트..

한번 타고 가는데 인당 60바트라고 해서 좀 비싼건 아닌가 싶었지만 

그래도 뭐 어때.. 한국돈으로 2,000원 조금 넘는 가격일 뿐이고.. ^,^

여행와서 쪼잔한 마음따윈 노을한테 줘버렷


재빠르게 아이콘 시암을 떠났습니다 

안뇽


ICONSIAM 맞은편에 있던 RIVER CITY

저기도 엄청나게 크던데 저거까지 볼 시간은.. 2박3일에는 없었습니다 허헣..


어차피 다시 올꺼니까 헷


가는동안 해가 지고 있고..

점점 하늘이 분홍빛과 주황빛의 중간사이, 그런 오묘한 색을 띄기 시작했다



왓아룬이 뒤에 보이기 시작하고,

한참을 넋놓고 보다가 남는건 추억과 사진뿐이라 사진도 열심히 찍어봅니당


햄복..


구글포토에 사진 백업하는데, 구글도 이 사진을 픽 해서 보정해줌 ㅎ_ㅎ

이쁘다.. 이 사진에서 색상이 조금만 더 옅으면 실제 눈으로 보는 그런 광경이었던것 같다


왓아룬 도착!

갑자기 대낮처럼 밝아진 이유는


해는 왓아룬 오른쪽부분에서 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왓아룬 주변을 구경하다가


왓아룬이랑 사진도 찍고☆


왓아룬 사원 주변에는 냐옹이들이 정말 많았다

귀여워... 

밥주는 집사도 여기 살고 있는듯 ㅎㅎ 우리가 갔을때 밥주고 있었음


왓아룬은 새벽사원이라는데 새벽 뿐만 아니라 해지는 노을에도 이쁜듯..


자꾸 냐옹이한테 눈이감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왓아룬도 멋진데 

아깽이들 왜케 똥꼬발랄하고 귀엽냐고 ㅠㅠ 


왓아룬 안에는 들어가지 않았는데, 겉으로만 봐도 엄청나게.. 섬세하고 아름다웠다

웅장하다는 말보다는 아름다웠다는 말이 맞는 듯


그리고 고양이도 아름다웠따.... ? ㅋㅋㅋㅋㅋ

왓아룬에 사는 냐옹이답게 근엄하군


해가 점점 지고 넋놓고보다가


고양이들도 넋놓고... (응?)


해가지고, 왓아룬의 야경은 정말 이뻤다

해가 지니까 자전거타는 한 무리가 와서 더 북적북적


왓아룬 맞은편에는 루프탑들이 많았는데 

갑자기 궁금해짐 ㅋㅋㅋㅋㅋ


살라 라타나코신 sala rattanakosin은 호텔인것 같고.. 제일 윗층이 루프탑인 듯? 

그 옆은 카페인지 사람이 바글바글 ㅎ_ㅎ


그리고 오른쪽에도 루프탑을 운영하는 것같은 건물이 있어서 봤더니


리바아룬 riva arun 이라는 레스토랑이 인듯

여기는 왓아룬 정면보다는 좀 더 옆에 위치해있는데, 저기 살라 라타나코신보다는 사람이 좀 적어보였다 

밑부분은 역시 호텔인것 같았음


이번에는 가까이서 왓아룬의 노을을 봤으니.. 다음에는 맞은편 강에서 해지는 전경을 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일단 찝찝해진 내 몸을 씻으러 숙소로 돌아감 ㅋㅋㅋㅋㅋ


일단은 개운한게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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