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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방콕 자유여행] 2박3일 2일차(1) :: 방콕 왕궁가는 법. 태국왕궁 입장료와 왕궁복장 팁 본문

★ 해외여행_2019년/5월_태국 방콕,

[태국/방콕 자유여행] 2박3일 2일차(1) :: 방콕 왕궁가는 법. 태국왕궁 입장료와 왕궁복장 팁

혜진냥 2019. 6. 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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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한국에서 방콕 날씨를 볼때 3일내내 비가 온다고 되어있었는데 

비 없는 아주 맑고 쾌청한 날이다... 


역시 네이버 날씨는 믿을게 못되는구만 




코트야드 메리어트 방콕

아침먹으러 M층 가서 날씨도 좋고 하니까 밖에서 밥먹기로 헀다 


헿.. 행복해..☆

에어컨 바람보다는 햇살 내리쬐고 바람 솔솔부는 외부 테라스가 좋다


적당히 아침먹고


MOMO TO GO에서 음료수 한번 먹고싶어서

망고슬러쉬 하나 냠냠


음 레알 망고는 아닌거 같고 시럽첨가?

아냐 얼음을 너무 많이 넣은거 같애 


뭐 그래서 시원하니까 잘 먹었다 


오늘은 방콕 왕궁을 가야하니까

오늘도 사판탁신??? Saphan Taksin역으로 왔당


아... 왕궁가고 싶은데 했더니

거기 hop 보트가 인당 60바트면 해줄게 해서 

음... 그렇게 비싸게 하고 싶진 않은데?



옆에 봤더니 오렌지색보트는 인당 20바트에 해준데서 그냥 뭐 딴거 안보고 표사고 바로 탐

(아직도 배 잘 모름)


이게 방콕 수상버스인가? 뭔지 모르고 탔지만 오렌지라인 수상버스를 탄거같음..

방콕 수상버스 노선은 이렇다


우리는 저기 왼쪽에 있는 지하철표시에서부터 출발해서

왓프라깨우? Wat Pra Kaew? 여튼 Grand Palace 까지 갈 예정


배타고 신남신남

배 속도가 은근히 빨랐던것 같다


아 전날 아시아티크에서 한화로.... 약 800원정도 주고 산 깃털귀걸이 완죠니 맘에 들고요?


배타고 지나가면서 본 독특한 건물1


배타고 지나가면서 본 교회1


드디어 내림

사원가는 길이라 그런지? 역시 양쪽에 (잡)상점들이 즐비하게 늘어서있었다. 


모자는 약 100바트(한화 약 3500원)정도로 무척이나 쌌었는데 

왜 안샀지...... 몰라 그냥 사고싶었는데 내가 쓰고 있는 모자를 벗고 싶지 않았음 ㅋㅋㅋㅋ 

모자 안에서 이미 떡진 내머리... ㅠ^ㅠ


여튼 살까말까하면 최소 80바트로 20%할인된 금액을 먼저 제시하는 것 같음


왕궁 입구로 가는 길


왕궁에 들어갈때 복장제약이 있다

무릎 위로 올라오는 반바지, 무릎 위로 올라오는 치마 안됨

민소매 안됨


근데 신발에 대한 제약은 없는것 같았다

샌달은 되고 쪼리같은 슬리퍼는 안된다고 들었는데

왕궁 안에 쪼리 신은 사람들이 꽤 많았고

우리 앞에 가던 사람도 쪼리였는데 걍 들어감


방콕 왕국 입장료: 인당 500바트


들어가면 다양한 언어로 만들어진 브로셔가 있어서

가지고 가면되는데 보통 햇빛가리개나 부채용도로 쓰는듯 ㅋ_ㅋ



들어가면 일단 '와.....' 하는 짧은 탄성과 함께 

그냥 막 보게 된다


이거 만드느라 진짜 고생했겠다

와.. 화려하다..

와.....



꽤 사람이 많을 것 같지만 그렇게 많진 않았고


그늘이 많이 없어서? 땀 닦을 손수건을 준비하면 좋을것 같고 ㅋㅋㅋㅋㅋ

선풍기도 많이 도움됐다


인도에서 온 가족들이 내 선풍기 얼마냐고 부러워함

한국에서 사와서 태국돈으로는 모르겠는데ㅎ_ㅎ 미안 여행 잘해요 안뇽


확실한건 내가 그 분들 가족사진 완전 이쁘게 잘 찍어줌



엄..........................................청 넓다

아니 사실은 그렇게 넓지 않을수도 있는데

화려해서 하나하나 보다보니까 볼거라기 많아 보였다 


다양한 색채와 건물들의 조합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이뻐.. 이뻐!!!!!


저기 성전안으로 들어갈 수 도 있어서 가봤는데 

신발을 벗어야해서 벗고 저기 안까지 들어가는데

발바닥 진짜 타들어가는줄...... 내 발에 난 땀이 치지직 하면서 한방에 없어짐...


와... 정말 혼을 불태운 듯해보이는 가위손 기법


한참을 구경하다가 적당히 구경하기도 했고 

(덥기도 했고....)


그래서 밥먹으러 아이콘시암 ICONSIAM으로 가기로 결정!


일단 배타고 맞은편으로 옴



역가 Wang Long 인가염


지나가는데 저기 썬글라스 쓴 사람이랑 사진찍으려고 하고 

막 사진찍길래 나도 찍어봤다..

(누군지모름)


배타고 아이콘시암갈려고 하다가

배 삯이... 그냥 뭐 부르는게 값인거 같아서

그럴바에는 그냥 시원하게 택시타고 가고싶어서 그랩으로 택시부름



여기저기 금박 붙여놓은게 인상깊었다


요즘 핫하다는 아이콘시암가는길 ^,^

택시타고 시원하게 출동 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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