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대관령맛집] 이촌쉼터 :: 옹심이칼국수부터 감자전까지! 정말 맛있게 먹은 진짜 맛집!

평창에서의 아침이 밝았다!!!! 

꺅 오늘은 대관령 목장! 대관령 삼양목장 가는날 ^,^

오늘 평창이랑 대관령 흐리고 비온다고 했는데

평창이랑 대관령은 워낙 넓으니까요 ㅎ_ㅎ 

이렇게 숙소에서 바라본 평창의 날씨 

아주 맑.음. ☆

재빨리 준비하고 삼양목장으로 출발!!!!

가는길에 어디 갈까.... 고민하다가 발견한 이촌쉼터

쉼터라고 해서 음? 식당 맞나? 했는데 

꽤나 평이 좋아서 일단 믿고 들어가기로 했다 

일단 문을 열어봅니다 

드르륵

들어갈때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나올때 찍음 ㅋㅋㅋ 

은근히 주민들이 밥먹으러 많이 왔길래 

여긴 맛집이구나 확신했다 

꺅.. 음식점 뷰가 이렇게 좋아도 됩니까?

벌써부터 기대감상승 +20

이촌쉼터 메뉴!

우리는 넷이라서 

옹심이 칼국수2 비빔밥2 감자전1 주문함

엄청 푹익은 알타리 무김치와

적당히 매콤한 오이김치

그리고 김치에 한번 볶은것 같은 김치반찬이 나오고

여기 고춧가루가 태양초인가 꽤나 맵사한게 맛있었다 

아니 김치부터 맛있나...?

언니랑 형부 티셔츠 귀여워서 다시 찍어봄 ㅋㅋㅋ

비빔밥이 나왔고요?

비빔고추장까지 맵싸한게 완전 맛있음..

원래 비빔밥할때 고추장 거의 안넣는데 여긴 비빔장이 맛있어서 넣을수밖에 없었다 ㅋㅋㅋ 

와.. 여기 옹심이 칼국수 꼭 드세요!!!!!

두번드세여!!!!!

국물이 걸쭉한게 진짜 이세상 맛이 아님

꺅 여름인데도 뜨끈뜨끈한게 왜케 맛있음?

먹으면서 계속 와 맛있다 인정 ㅇㅈㅇㅈ 하면서 먹었어요?

이미 다 마음에 드는 상황에서 감자전까지 2장에 8000원!!!!

강남에서는 감자전 한장에 만원.. 

쫀독쫀독한게 맛있었다

감자 100%는 아닌것 같았지만 그래도 마딛음

너무 맛있어서 좀 더 먹어볼까 해서 

남은 메인메뉴인 황태만두국까지 주문했다

허허

이거 주문안했으면 진짜 아쉬울뻔

옹심이랑 같은 국물? 했는데 

황태랑 만두가 들어가서 더 개운하고 깔끔한맛?

만두가 진짜 손만두 느낌...

언니는 시어머님 만두랑 완전 맛이 비슷하다고ㅋㅋㅋㅋ

다음에 평창오면 여기는 꼭.. 꼭!!!!!!!!!

다시 오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아 계란전은 옆테이블 봤더니 계란 파전 느낌이었음 << 다음에 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