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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순두부찌개 끓이기, 요리하기 귀찮을때 끓이는 순두부찌개 ㅎ_ㅎ 본문

★ 호로록@/내맘대로 요리

초간단 순두부찌개 끓이기, 요리하기 귀찮을때 끓이는 순두부찌개 ㅎ_ㅎ

혜진냥 2019. 12. 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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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내리고 날도 쌀쌀하고 한데 

딱히 뭐 먹을까 하다가 생각난

(귀찮을때만 끓이는) 순두부찌개


사실 퇴근하고 혼자 자주 끓여먹었는데 

남표니가 왜 맨날 혼자 먹었냐며ㅋㅋㅋ 자기도 순두부 좋아한다고 눈물을 머금고 말해서 주말에 특별히 끓여줌


주말에는 특별식을 차려서 먹기때문에

이런 초간단 자취요리 레벨은 하지 않습니다..


그럼 순두부찌개 시작!


양념? 그런거 필요없음 ㅋㅋㅋㅋ

집에 고추가루, 연두(혹은 국간장, 혹은 새우젓 등.. 간을 할 수 있는 무언가) 만 있으면 준비완료!!!


일단 집에 놀고있는..

순두부찌개에 넣을만한건 다 찾아봅니다


양파, 감자, 버섯, 소세지도 발견!

파가 많아서 파도 엄청 썰어놓고

청량고추는 필수 (칼칼 담당)

한국 요리에 마늘도 빠지면 안되쥬? 


아 그리고 젤 중요한건

순두부입니다

순두부가 있어야 순두부 찌개 가능!


특별히 초당순두부로 준비해봄 (간수가 맛있^,^)


일단 기름 한 2스푼 넉넉히 + 고춧가루 2.5~3스푼 

약한불에 볶구여?


파가 많으니까 저는 파+고추가루 기름을 내봅니다..

약한불에 달달 볶다가 


양파랑 감자 넣고 고추기름 한번 코팅해서 볶아주다가 

순두부 넣고 한소끔 끓임


그리고 나머지 재료 걍 다 털어넣기 ^,^ (버섯 빼고)

애호박 넣으실분은

지금넣으면 물렁한 애호박

나중에 넣으면 아삭한 애호박으로 드실수 있습니다 후후


여기서 간이 심심하다 싶으면 간 잡아주기!!!

전 소세지를 많이 넣었더니 거의 부대순두부 느낌.... (맛있어...)



막판으로 버섯 넣고, 파 쏭쏭 썰어넣고 끝!


끓이면서 뒤적였더니 너저분..

끓이면서 감자전도 만들고 


무쇠솥에 솥밥도 했습니다 후후


내 사랑 누룽지 ㅠㅠㅠㅠㅠ 못잃어 ㅠㅠ


마지막은 꼬수운 누룽지로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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