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2박3일 여행 #3. 또 다시 맛집탐방 COFFEE COUNTY / 텐이치 天一, 그리고 편의점 음식들

이른 아침에 일어나서 벌써 마지막 날을 즐기기 위해.....

일단 체크아웃!

 

예.. 그렇습니다

숙소 앞에 편의점이 있으면 위험해여..

 

아침부터 그라탕과 치킨도시락,

그리고 새로나온 녹차푸딩같은거 맛봄 (맛없다)

 

녹차 젤리가 들어있따고 했는데 밑이 전부다 녹차젤리임 ㅋㅋㅋ 하나도 안단 녹차 젤리..

 

귀요미 냐옹이도 만나고 

 

마지막 날에서야 가려고 했던 

coffee county 에 도착!!!

 

했는데 어제 갔던 커피숍 보다 별로였다 흠 

나는 둘다 라떼먹었는데 

여기 라떼는 우유맛 >> 커피맛 이었음

 

우유의 고소한 맛이 많이 나는 연한 라떼를 원한다면 커피카운티로.

 

폼은 진짜 예술적으로 잘 침

 

내가 후쿠오카에 와서 단 한번도 빼먹지 않고 갔던 곳.

그곳은 바로 텐이치 ^,^

 

여기 텐동이 진짜 너무 ... 맛있엉 ㅠㅠ

먹을때마다 살짝 올려놓은 유자껍질로 인해서 향긋함이 올라오고

너무 짠가? 아닌데 아닌가? 싶은 저 장국이 느끼함을 싹 없애줌

 

= 여튼 맛있따는 소리

 

하카타역에서 하고있는 gourmet festival 2020

여기는 맨날 뭐 하더라 

 

아... 마스크사려다가 pitta 마스크만 계속 남길래 사봤는데 

얘가 폴리프로필렌?? 여튼 스폰지 같은거라서 ㅋㅋㅋㅋㅋ 안경에 김은 안서리지만 모든 냄새를 흡수함

 

푸드코드 한번 지나가면 푸드코트에 있는 모든냄새가 마스크에 흡수된다...

그래서 계속 음식냄새남.. =_=

 

참고로 일본에서 피타마스크 3개는 385엔에 샀다. 세금 별도

세금 10% 붙여서 424엔 정도에 삼. 한국돈 4300원정도. 

 

 

이것저것 하다보니 벌써 집에 갈 시간

사요나라 

 

언능 코로나도 괜찮아지고 우리나라랑도 사이 좋아지길.

 

한국 돌아올때 느낀점: 생각보다 한국 가는 일본인들이 많았다. 

생각보다 한일 커플들이 많았다 (물론 한국여자+일본남자 조합은 못봤지만)

 

후쿠오카에 있는 세븐일레븐에서 이것저것 사먹기!

배는 불렀으나 왠지 자꾸 먹게됨... +3키로 늘었습니다 ㅋ_ㅋ

 

미역이나 냉파스타 샐러드 이런거 좋아하면 꼭 이거 먹어보시길

매콤드레싱의 라멘샐러드

 

완전!!!! 내취향

다음에 또 먹어야지

 

그리고 보리차같은 맛있는 물이 먹고싶을땐 25차 ㅋ_ㅋ 

 

돌아오는 하늘길에서의 바다는 별을 심어놓은듯 정말 반짝반짝

눈을 뗄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다 

 

물론 사진으로는 못담음.. 

 

그리고 한국와서 인천공항에서 크로스마일카드 혜택을 누렸다.. 배는불렀지만 ㅋ_ㅋ

 

근데 CJ푸드 너무 맛없어 ㅠㅠ

그나마 나은게 그..... 태국요리 중 돼지불고기 덮밥 같은 카오팟무쌉

 

제육돌솥정식은 진짜 제육이 무슨맛인지도 모르게 맛없었음

매콤 쌀국수는 생각보다 매콤하다 

 

짧아서 아쉬었던 후쿠오카도 안뇽

다음에 또 봅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