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봄, 양재 꽃시장

코로나로 집 밖으로 나가지 않는 요즘,

봄 꽃이 지나가기 전에 화분을 사러 양재 꽃시장으로 출동! 

날씨는 이렇게나 좋은데 사람은 없다

양재 꽃시장 안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with 마스크 ㅇ_ㅇ

푸릇푸릇한 꽃이 너무 귀여워서 무슨 꽃이냐고 물어봤더니 

수국이란다 

오..... 

그리고 앞에 꽃은 카라

카라는 손가락 같이 생긴게 꽃이고 옆에 있는건 꽃이 아닌 잎이라고 한다

정말 조화같던 보라 꽃

자연의 그라데이션이란...!

또 다른 조화같던 보라색 꽃 2

용과 처럼 생긴 꽃의 이름은 화타샤

색감 ㄷㄷ

꽃은 봐도봐도 신비롭고 아릅다운듯

키위나무 발견!!

키위나무는 키위뿐만 아니라 잎이랑 가지에도 뽀송뽀송함이 느껴짐 ㅋㅋㅋ

신기하네

벌써 벚꽃이 떨어지고....

내년에는 벚꽃을 무한대로 즐겨야겠다 

오늘 데리고 온 화분은 몬스테라, 카랑코에, 바질, 로즈마리, 루꼴라 5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