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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맛집/이촌쉼터] 포실포실한 감자옹심이 칼국수, 여전히 맛있는 맛집 본문

★ 호로록@/배부른 이야기

[대관령맛집/이촌쉼터] 포실포실한 감자옹심이 칼국수, 여전히 맛있는 맛집

혜진냥 2020. 11. 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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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촌쉼터에서 먹었던 따끈한 옹심이와 감자전이 자꾸생각나서

이번에는 엄마아빠 데리고 또 왔다


역시 목장가는 길에는 이촌쉼터지~


사실 이날은 목장가려고 한 것도 아니긴 하지만... 

알펜시아에서 16분거리에 있어서 그냥 먹고 강릉 중앙시장에 가기로 결정! 



여전히 반가운 공간입니다 ㅎ_ㅎ

마치 시골 친척집에 놀러온듯한 그런 너낌


감자전은 당연히 시켰고~!

이렇게 큰 감자전 2장이 only 8000원!!


수수부꾸미 처음 먹어봤는데 

와.... 노릇하게 구워진 수수부꾸미가 너무 맛있다.. 맛있어!!!!!


붕어빵 좋아한다면(?) 아니 팥앙금 좋아하면 꼭 시켜먹어볼것

진짜 짱맛 쫜맛


도도리무침도 주문 했구여?

도토리무침 13000원인데 이렇게 많이 나오기임..?!


근데 도토리묵무침은 음... 뭐랄까

다른게 다 맛있어서 그런지 조금 soso 했다


드디어 나온 옹심이!

포실한 감자옹심이!

칼국수는 당연 있음!!!


양이 많아서 각자 한그릇 시키면 다 못먹고 

꼭 나눠먹어야할 양임..


남은 수수부꾸미는 밥 다 먹고 후식으로 먹으려고 남겨놓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넷이가서 옹심이 두그릇 주문했더니 센스있게 덜어먹으라고 미니 국자도 주셨다

김치는 여전히 맛있었지만

알타리무는 좀 달았지 않았나 싶었......지만 나머지것들이 다 맛있어서 용서가능 ㅇㅇ


엄마도 다음에 평창올때 오겠다며

이촌쉼터 이름 알아가심 ㅋ_ㅋ


겨울이 다 가기 전에 코로나가 좀 잠잠해지면 다시 오고싶다...

호호 불어먹는 옹심이칼국수.. 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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