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라베니체/빠레뜨, 한남] 아기자기한 오무라이스와 파스타

김포에 베니스처럼 꾸며놓은 곳이 있다고해서
엄빠를 데리고..
아니 엄빠의 데이트에 내가 끼어들었다!!!

그렇게 함께 찾아간 곳.
내돈내산.. 아니 아빠 돈으로 먹음ㅋㅋㅋㅋㅋ

라베니체라는 곳에 주차를 어디에할까고민이었는데
그냥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했당
구찮.. 😅

오늘 갈 식당 도착!

내부는 핑크와 골드, 그리고 민트의 조화라
파스텔색감 덕후들은 폭 빠질듯

우리는 오므라이스
트러플파스타
빠레뜨 파스타 주문~!

하이라이스 소스를 생각하고먹었지만
옆에 크림+카레.. 덕분에 카레에 계란먹는 맛이었던가..

이녀석의 첫맛은 꾸덕한 치즈가 고소해!!!!!!
두번째 맛은 느끼하다..

이 트러플 파스타는 보기보다 맵싸해서
빠레트한남 시그니처 파스타라 같이먹기는 좋다
느끼한입 매콤한입
하지만 짜다.. 짜..

여튼 아부지가 맛난밥 쐈다 헤헷

밥 다먹고 가을하늘 구경!
여기 문보트 타는곳도 있고
스몰 송도느낌..?

코로나 때문인지 문닫은곳이 많아보여서 아쉬웠을뿐.

김포 한강중앙공원도 살포시 구경하고 돌아갔다

아, 빠레뜨 한남은 데이트하기 좋은 분위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