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걸어서가는집] 비오는 날 어울리는 일본음식점

일식집이라고하면 대부분 스시를 떠올리는데
여기는 오코노미야끼 등 일본음식을 다루는곳

라멘도 있지만
라멘집이라기는 너무 메뉴가,,,
걍 일본음식을 파는 음식점ㅋㅋㅋㅋ

걸어서가는집
수원과 용인 그 사이쯤 있다

나가사키 중면이 아니고
여기는 쌀국수를 쓴다

조리시간이 짧아져서인가 흠
야키소바 먹을까하다가
나가사키쌀국수랑 오코노미야키 주문!

내부는 진짜 아담하고 아기자기함

나가사키 쌀국수!
전골과 다른점은... 양이라고 했던가

새우, 게, 각종 해산물과 야채들이 듬뿍 들어있고
청량고추를 다져넣어서 살짝 칼칼한게
국물.. 내취향인데..?

 

오코노미야키는
굳이 나누자면 오사카풍 오코노미야키인데
더 나누자면 한국식이 가미됐다고할까

둘이 싹비우고 볶음밥 하나 더 할까말까하다가
진정함ㅋㅋㅋㅋㅋㅋㅋ
집에가는길에 진정못하고 김밥 사먹었.,

https://naver.me/x0azIjeq

걸어서가는집 : 네이버

날이 이렇게 좋았는데
걸어서 가는 집은 비오는 날 어울리는 그런
따스한 식당이었음

담에 또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