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월곶카페/라스텔라] 김포대학교 근처, 아늑하고 정겨운 느낌의 카페

김포대학교에 일이 있어서 갔다가
카페인부족으로 급히 찾아본 카페.

오전 내내 머리가 지끈 거려서
골골거리면서 카페로 갔다

도착하자마자 날 반기는 상쾌한 공기,
그리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아늑한 정원
가을 햇살!!!

귀여운 앵무새도 햇살 즐기는 중

눈꽃빙수가 유명한지 포장도 가능했다
나는 카페인부족 + 배고픔.. 상태이므로
따아랑 샌드위치 주문.

골골거리는 날 카페까지 옮겨준(?) 엄빠는
각각 라떼랑 생강라떼를 주문함

최근에 대형카페에 갈때마다
사람들한테 치였는데
아.. 평온하다, 진짜 힐링됐다.

2층도 있으나
2층은 로스팅 공간으로 사용중이었다

구경하다보니 나온 커피들

따끈하니 카페인이 싸악 도는 그 느낌

샌드위치는 생각보다 완전 두툼했다
이미 종이까지 터진ㅎ..

열심히 ..하지만 지저분하게 먹었다

햇살쬐던 앵무새가 밥먹으러 들어와서
잠시 같이 놀음

스트레스받으면 막 깨무니까 죠심..

여튼 급 찾아갔지만
카페덕분에 힐링~
마음의 평안을 되찾았다는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