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카페/로드1950] 서산 유기방가옥 근처 대형카페, 당진핫플 ROAD1950

수선화로 가득했던 서산 유기방가옥을 즐기고 나서 

근처 핫플을 찾았더니 빈티지 웨스턴감성(?) 초대형카페 포착!

 

로드1950이라는 카페인데 당진에 있어서

서산 유기방가옥에서 당진까지? 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20~30분밖에 안 걸리는 거리였다

그리고 어차피 집에 가는 길목~

 

로드1950근처에 당진 놀이동산도 있다고 해서 

파스텔톤 뿜뿜한 관람차도 한번 보고 가고 싶었으나 

거기 들렸다간 집에 못갈 것 같아서ㅋㅋㅋ

걍 카페로 바로 출동! 

 

https://naver.me/Gtt9jvjw

로드1950카페 : 네이버

 

주차장부터 독특한 로드1950카페 

 

미쿡 느낌 제대로 나고요?

 

정말 해외여행 나온듯한 느낌 

철길 옆에는 조화같은 '생화'의 튤립들이 귀엽게 자리잡고 있음

 

독특한 입구를 지나 

문을 열면....!

 

탁 트인 카페에 와.... 소리 부터 나옴

맘에 들고요?

 

파스타 등 음식도 주문할 수 있었으나 

우리는 여기서 음료만 먹고 가기로 했다 

 

소품이 정말 다양하게 많았던

 

2층은 탁 트인 바다전망을 즐길수 있으나 

따뜻한 공기가 2층에 몰려있어서 공기는 좀 답답했다

 

 

2층에서 바라본 1층!

 

빵 종류도 엄청나게 많아서 또 혹... 했으나 

이따 저녁먹을꺼니까 참기로 ^,^

 

1층뷰는 또 다른 느낌으로 즐길 수 있다 

마치 외국 해변에 온 것같은 그런 너낌..

 

밖에 백사장처럼 잘 꾸며놔서 

날 더 풀리고 더 따스해지면 여기서 바다바라보면서 유유자적하게 아아 한잔 마시고 싶을 듯 

 

4월초는 아직 살짝 추우니까 안에서 즐기기로

바닷바람이 차긴 차네 ㅋ_ㅋ 

 

 

돌아가기 전에 외부 공간도 조금 구경하고 가기로 했다

한국인지 미국인지 모를 ㅎ_ㅎ 

 

빈백도 많고 

캠핑공간도 있고

 

애기들 뛰어노는 공간도 있고 

귀여운 기차도 있고 

 

바다 쪽으로 갈수 있는 길도 있고... 정말 잘 꾸며놨던 카페 

서산 유기방가옥이나 서산 구경 다하고,

서해안 고속도로 타기 전에 딱 그 길목 근처에 있는 당진 초대형 카페라 위치도 맘에 들었다

 

음료도 맛+즐길거리 생각하면 가격도 괜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