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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아리한정식] 집 밥을 먹는 듯, 정갈한 한정식을 먹을 수 있는 곳 본문

★ 호로록@/배부른 이야기

[서면/아리한정식] 집 밥을 먹는 듯, 정갈한 한정식을 먹을 수 있는 곳

혜진냥 2012. 8. 25.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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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놀러온 우리, 일단 제일 먼저 하는 고민은 '무엇을 먹을까?' 였다. 

뭐 먹지? 

부산에 살고 서면에 자주 놀러 나오는 지인에게 물어봤더니 

개미집 쭈꾸미를 추천했다. 쭈꾸미....... 얼마전에 먹었으니까 딴건?? 이라고 했더니...

찜닭? 이라고.... =_=

찜닭은 서울에서도 물리게 먹었는데..........


그냥 우리는 윙스푼의 도움을 받아 가기로 했고, 

우리가 찾은 곳은 '아리한정식' 이었다. 


서면역 9번출구와 아주 가까이 있음.


열심히 메뉴를 보는 우리 밍.

하지만 결국 우리가 시킨 것은 점심 코스 메뉴 (1인 13,000원)


기다리는 동안 여기도 찍어보고 

저기도 찍어보고... 배고픔은 잊어야하니까....


그러는 동안 하나 둘 음식이 나오기 시작했다 

상큼한 샐러드


보쌈 4조각


콘옥수수와 건포도, 견과류가 송송 들어있는 단호박샐러드


비빔막국수(?)


빈대떡


잡채


부꾸미


낙지젓

코다리 조림 


고등어무조림


각종 밑반찬


황태 두부국


된장찌개


쨔잔!!! 우앙 이렇게 많은 음식들이 두둥. 


먹기전 일단 신났음. ㅋㅋㅋ 


일단 맛이 집에서 먹는 것 같은 정갈한 맛이 나서 좋았다. 

우리 밍은..... 집에서 먹는 맛이랑 같으면 뭐하러 밖에서 먹냐고 ㅋㅋㅋㅋ

그래도 괜찮았다. 정갈하고 소박하지만 양은 절대 소박하지 않다. 


상견례하기에 딱 좋은듯,


여튼 즐거운 식사시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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