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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초가집] 비오는날에는 두툼한 전부침이 생각나지요~ 민속주점 초가집! 본문

★ 호로록@/배부른 이야기

[명동/초가집] 비오는날에는 두툼한 전부침이 생각나지요~ 민속주점 초가집!

혜진냥 2012. 8. 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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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억수같이 오는 날, 간만에 봉길오빠와 엄수영이랑 만나기로 했다.

물론 장소는.... 내가 일하는 그곳. 명동!

 

늦게 오는 수영이는 뭐든 먹고싶다고 했지만....

전부침이나 고기같은 것이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으므로 그래 민속주점이나 전 집에 가자.

근데 명동에 그런곳이 있나........... 음.....

두리번두리번 거리다 찾아낸 곳은 2, 3층으로 이루어져있는 '초가집' 

 

특히 엄수영이는 막걸리를 즐겨 마시므로 ㅋㅋㅋ 바로 들어가기로 결정!

주문한 것은 고기가 들어간 '(제육)두부김치' 와 '김치해물파전'이었다.

아, 사장님이 매우 친근하시고 재미있으심 ㅋㅋㅋ

 

제육두부김치 (16,000원 으로 기억함)

뭐... 나름 괜찮았다. 돼지고기는 국산.

나는 물로 이미 배가 차서 '오~~~~ 맛있다!!!' 이건 아니었고 그냥 몇 점 집어먹음.

하지만 그럭저럭 괜춘함

 

그리고 주문한 주전자 막걸리! (7,000원... 으로 기억함 ㅋㅋ)

술을 좋아하지 않는 나는.... 물로 막걸리 잔을 채우는 센스를 ㅋㅋㅋㅋ

 

김치해물파전 (10,000원인가 12,000원인가....)

바삭하진 않음 ㅠㅠ 나는 바삭바삭한 녀석을 원했는데.....

오동통하게 들어있는 오징어도 괜찮고.. 나름 괜찮았다.

 

배고픈 자들은 빛의 속도로 먹는 저런 모습을 보여주고있음 ㅋㅋㅋ

시간이 늦어져서 물만먹는 나는 먼저 집에 오고...

나머지는 맛있게 먹고 잘 놀았겠지. ㅋㅋㅋㅋㅋ

 

만나서 반가웠어요! 다들!

또 만나요~~~~

 

위치: 명동역 8번출구 근처 신한은행 맞은편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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