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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리/어하복국] 깔끔하고 정갈한 맛의 복코스 요리 :) 본문

★ 호로록@/배부른 이야기

[구영리/어하복국] 깔끔하고 정갈한 맛의 복코스 요리 :)

혜진냥 2012. 8. 3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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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의 마지막 점심!!! 

어제 저녁에 먹지 못한 복국으로 마지막 휴가를 빛내기로 했다. 히힛

가면서 복계탕???? 뭐지?? 삼계탕이랑 복어가 같이 들어 있나? 하며.....

그냥 궁금증으로 남겼다... ㅋㅋㅋ 다음에 먹어봐야지.



경찰서 근처에 있다. 웰빙스파 근처에 ㅋㅋ 


두둥!!!! 우리가 먹을 요리는 은복불고기코스. 

얼마전까지 15,000원이었는데 어느새 20,000원으로 올랐나보다.


주문하면 나오는 죽. 

요 죽은 그냥 탕 하나만 시켜도 나온다.

보통 탕은 11,000원~20,000원 정도 하는 듯 함.


그리고 같이 나온 유부초밥 (복어는 안들어있는듯함 ㅋㅋㅋ)과 

복..무침?? (복이 돼지껍데기처럼 야들야들하니 맛있었음 ^^*)


그리고 밑반찬. 딴거 먹느라 맛은 못봄 =_=


이힛, 내가 좋아하는 물회!!!!!

밑에 양념국물(?)과 잔얼음까지 동동 있어서 진짜 시원하고 고소하다.


얘는.... 음... 복 튀김인가? 

야채랑 같이 먹으면 맛있음.


그리고 요녀석이 아마도 메인요리인 복불고기.

흠.. 각종 해산물과 버섯들, 그리고 복어가 함께 어우러져 맛깔나다.. 라고 해야하나?

이 녀석을 그냥 먹기는 쫌 그래서 밥 한공기 시켰다. ㅋㅋㅋㅋ 


카레 가루를 뭍혀 복을 통채로 튀겨낸 튀김. 

안에 뼈도 있으니 조심조심. 

나처럼 튀김을 좋아하고 퍽퍽살을 좋아하는 사람은 이거 진짜 좋음


우리 밍 왈 : 이건 마치 야들야들한 닭가슴살을 먹는거 같애


그리고 코스의 마지막인 복지리탕.

불고기를 먹고 먹었더니 뭔가 빠진듯한... 밍밍한 맛이다.

ㅋㅋㅋ 결국 고기녀석들은 불고기 소스에 버무려 먹었음.


그래도 요 국물로 인해 입은 깔끔하게 정리되었다. 


초토화된 밥상................


잘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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