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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김치찜] 서대문에서 한옥집이 아닌 다른 김치찜집을 찾다! 본문

★ 호로록@/배부른 이야기

[서대문/김치찜] 서대문에서 한옥집이 아닌 다른 김치찜집을 찾다!

혜진냥 2012. 9. 2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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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야근 열매를 먹은 날. 

언니와 언니 남자친구님께서 김치찜을 먹자고 제안했다. 

음.. 김치찜? 김치찜??!! 콜!!!!!!


먹을걸 마다할 내가 아니지. 후후. 

을지로 입구(명동)에서 서대문까지 택시타고 날랐음. 총 소요시간 13분, 택시비 3,000원.


서대문 우체국에서 한옥집을 찾기위해 그 사이 골목길로 갔는데

배가 너무 고픈 나머지 그냥 바로 앞에 보이는 김치찜 집에 들렀다.


밤 10시까지만 영업한다고 하셨음. 그때 당시 9시 20분.

음. 물론 충분합니다. 미친듯이 배고프니까염 하하하하핳하핳 ㅠㅠ 

 

김치찜 7,000원.


내부는 매우 소박하고 금연석/흡연석 구분은 없었으나

그래도 밥을 먹을 수 있다는 그런 행복감이 찾아왔..... (읭?? )


드디어 나온 김치찜!!! (3인분 * 7,000원 = 21,000원)





맛있는 밑반찬들. 

전부다 한번씩 리필해먹었다.


특히 오이소박이는 두번 리필해먹은 듯. 진짜!!!! 맛있었음.

난 밑반찬 맛있는 집이 좋더랑~♥


그리고 얘는 같이 나오는 김츼찌개라면? (내맘대로 이름 ㅋㅋ)



부글부글 보글보글

안에 부들부들한 돼지고기도 들었고

큼직한 두부도 들었고, 쫄깃한 떡도 들었고

크- 나는 찜보다 얘가 더 맛있었어.


언니와  빡아죠씨는 한옥집보다 여기가 더 맛있다고 했다.

나는 한옥집을 가보진 않았지만... 한옥집 김치는 너무 셔서 그냥 시단다.

얘도 시큼한데 걔는 더 셔???? 헐. 

난 그냥 얘로 만족할래 ㅋㅋㅋ 


 그렇게 배부르게 먹고.... 시간을 보니 9시 40분. 

하하. 역시. =_= 영업 종료시간은 아직 20분이나 더 남았다며.


이빨에 김 붙이기놀이를....

내가 이 사진을 차마 원본으로는 못올리겠고

본인들이 본다면 내려달라고 요청하겠지....  -_-???


^^*


No comment.

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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