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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쿠시카츠 다루마 츠텐카쿠점 본문

★ 해외여행_2013년/5월_일본 오사카

[오사카] 쿠시카츠 다루마 츠텐카쿠점

혜진냥 2013. 5. 1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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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텐카쿠 구경을 다 하고 나왔더니 벌써 밤이다.

저녁으로 무엇을 먹을까 고민고민하며 여기저기 조금 돌아다녀보았더니

신세카이 이곳 거리는 모두 다 쿠시카츠나 술집 정도...

그리고 그냥 제일 유명한 쿠시카츠 다루마 아저씨네로 가기로 결정.

 

지나가다가 화려한 간판이 신기해서 한컷 찍어보았다.

 

다루마 아저씨는 츠텐카쿠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므로

어디에 있는지 고민은 하지 않아도 된다.

 

도톤보리점과는 달리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그만큼 크지도 않았음.

물론 날씨가 조금 흐린 날이라 사람이 없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안기다리고 먹는 것. 무척이나 기분 좋았다.

 

자리에 앉으면 먼저 양배추를 준다.

그리고 한국말로 된 주의사항을 꼭!!!!! 읽어보라고 몇번이나 당부한다.

그 주의사항은 '양배추 손으로 먹기' '소스는 한번만 찍기'

 

우리가 주문한 것은 set B. 도테야키+튀김 9종(생새우, 참치 포함) 

제일 먼저 나온 도테야끼.

도테야끼는 소를 미소에 조린것을 말한다고 하는데

그리 짜지 않고 괜찮았다.

 

드디어 나온 쿠시카츠.

직원이 영어와 일본어로 열심히 재료 설명을 해줬다.

제일 왼쪽에 있는것이 기본 쿠시카츠인 규니쿠 쿠시카츠. 소고기 튀김이다.

그리고 돼지고기, 생새우, 메츄리알, 치킨볼, 참치, 아스파라거스 등등

직원이 알려주기를, 참치는 소스에 안찍고 그냥 먹으라고 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도톤보리점이 더 바삭하고 맛있었다.

(여기는 접시도 쿠시카츠 다루마 라고 써져있지 않았음 ㅋㅋㅋㅋ)

 

그리고 얘네는 생맥주와 함께하면 굿!!! 맥주를 못먹는 사람도 꿀떡꿀떡 넘어간다.

새..생맥주가 아사히 @_@

 

 

맛있게 먹고나서 대문 앞에 있는 작은 다루마 아저씨랑 찰칵.

 

이렇게 SET B 와 생맥주(小) 한잔해서 총 1800엔.

 

다음에는 골목길에 있는 쿠시카츠 음식점으로 가보고 싶다.

다시만난 다루마 아저씨, 반가웠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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