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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사거리/맥도날드] 지금 맥도날드는 1988! 한국 맥도날드 오픈 25주년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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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사거리/맥도날드] 지금 맥도날드는 1988! 한국 맥도날드 오픈 25주년 :)

혜진냥 2013. 7. 1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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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1955' 열풍을 일으키던 맥도날드가 이제는 '1988'을 외치고 있다.

엥? 1988? 1955에서 순식간에 33년이나 더 늙었네?? ㅎㅎ

 

지금 맥도날드는 1988! 맥도날드가 한국에 처음 생긴 그 1988 을 뜻한다.

그래서 그런지 1988 버거는 매콤하다고 한다. (메뉴 그림 옆에 홍고추그림이!!)

 

그래? 그럼 이것도 당연히 먹어봐야지~ 그럼 맥도날드로 출동!

 

1955로 뒤덮혔던 맥도날드가 이번에는 1988을 외치고 있었다.

모든 테이블에도 1988.... 이제는 #1988 이다!

 

전단지도 업뎃 됐다.

1955버거 보다는 좀 더 저렴하다.

그리고 HOT. 맵다고? 그럼 완전 좋지!

 

두말할 것도 없이 셋트 두개 시킴.

1988 런치 세트는 4,500원.

런치가 아닐때는 단품이 4,500원, 세트는 6,100원 이다.  

 

두툼~한 햄버거.

응? 근데 전혀 맵게 생기진 않았는데? 뭐가?

 

 

한입 앙~ 하고 먹어보니.... 맵다는 의미를 알게 되었다.

입이 화~ 하게 맵다는 뜻이 아니라, 고추장 먹을때 그런 매콤함.

한마디로 약간 짜면서 살짝 맵사한 그런맛이다.

 

이 햄버거의 소스 맛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고추장 맛' 이었다.

고추장 맛이라 맛이 없었다는건 아니지만, 이 조합은 아닌것 같다.

 

굳이 먹고 싶다면 런치로 먹자.

그래도 약간 가격대비 별로... 라는 생각이 좀 더 든다.

차라리 1955가 더 나은듯. (물론 가격이 같다는 조건 하에)

 

그래도 처음 맛보는 햄버거 맛이었다.

멍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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